폴란드, 우크라이나와 군용 헬기 공동생산에 대해서 협상중

폴란드 Antoni Macierewicz 국방장관에 의하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중부유럽과 동부 유럽 국가의 군대가 사용할 수 있는 헬기의 공동생산 노력을 시작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있다.

Macierewicz 장관은 친정부 방송 TV Trwam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두 나라의 산업 잠재력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Motor Sich가 제작한 우수한 엔진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 밝혔다. "우리쪽에서는 복합재 동체를 만들 능력이 있다. 우리는 폴란드와 중부 유럽의 다른 국가들이 관심을 가질 제품을 제공할 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계획과 관계없이, 폴란드는 현재 자국 공군을 위해 수송과 공격헬기를 획득하는 두가지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Macierewicz  장관은 2014년부터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간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참고하면서, 폴란드군은 "특히 동쪽 측면인 폴란드 동부에서 일어날 일 때문에 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작사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Zaporizhia에 본사를 둔 Motor Sich는 다양한 항공기 엔진, 메인 기어박스 그리고 다른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항공기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회사는 안토노프(Antonov) An-8과 An-10, 야코블레프(Yakovlev) Yak-40과 Yak-42 그리고 밀(Mil) Mi-8MT, Mi-14 그리고 Mi-171을 포함한 다양한 항공기에 자사의 물건을 공급하고 있다.

Motor Sich는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 자사의 서비스와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