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잉걸스, LX(R) 상륙함 설계 계약 체결

 

사진 : 샌안토니오(LPD-17)급과 동일한 선체를 사용할 LX(R) 상륙함 가상도

헌팅턴 잉걸스 산업(Huntington Ingalls Industries)가 자사  Ingalls 조선사업부가 미 해군의 상륙함 교체사업 LX(R)을 위한 설계작업 계약을 위한 1천3백7십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잉걸스 LX(R) 설계작업의 대부분을 수행할 업체로 선정되었었다. 같은 날짜에 차기 대형갑판 상륙강습함 LHA 8의 계약도 잉걸스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X(R)은 미 해군의 Harpers Ferry와 Whidbey Island급 도크형 상륙함을 교체하고 샌안토니오급(LPD 17)과 동일한 선체를 사용하게 된다. 잉걸스사는 10대의 LPD 17을 해군에 인도했고, 현재 11번째 함정인 Portland(LPD 27)을 건조하고 있고, 12번째 함정인 Fort Lauderdale(LPD 28)을 위한 사전 조달 자금 2억5천8백만 달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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