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란 국방부 '사드 사각지대'에선 무방비
출처 |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0001011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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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방부가 징후보이면 선제타격 해서라도 어떻게든 막아내겠다고 안심은 시키는데 SLBM개발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어서 후방도 미사일 위협에 노출된 상황인지라 근본적인 전략 수정이 필요합니다. 신포급 뿐만 아니라 골프급 카피한 새잠수함 만들었다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라서요.
레이더 120도 각도 제한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AN/TPY-2 레이더 한대로는 안되고 동서남북 4방향으로 깔아야 하는데 지금 북쪽으로 향하는 레이더 1대조차 배치가 제대로 안되는걸 보면 갖고있는 그린파인 재배치 하는게 더 빠르긴 합니다. 괜히 후방 구멍났다고 떠드는게 아니죠. 지금 AN/TPY-2 레이더 추가배치나 그린파인에 바로 물릴수 있는 애로우미사일 도입이 필요하긴 한데 그것조차 일언반구도 없으니까요.
(사진출처 : http://www.defenseindustrydaily.com/antpy-2-ground-radar-07533/)
사실 그린파인도 그렇지만 AN/TPY-2도 단면형이라 120도 각도제한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어쨌든 SLBM 조기경보나 요격을 위해서는 동서남북으로 4대씩 깔아야되는데 지금 북쪽 방향 1대 배치한답시고 성주랑 김천에서 난리난거 보면 갖고있는 그린파인 레이더 2대중 1대를 재배치하고 거기에 물릴수 있는 애로우미사일 긴급도입하는게 낫긴합니다. 제일 최선책은 L-SAM 생산해서 동서남북으로 다까는거지만요.
https://search.naver.com/p/crd/rd?m=1&px=482&py=391&sx=482&sy=300&p=SJHbRwpySowssuO+LaZsssssssd-070454&q=%BB%E7%B5%E5+%C8%C4%B9%E6+100km&ssc=tab.news.all&f=news&w=news&s=beXmfW6azKJTzRXG1ljnHQ==&time=1472087651936&a=nws.outtit&r=2&i=88132181_000000000000000000176133&u=http%3A//www.vop.co.kr/A00001045824.html
https://search.naver.com/p/crd/rd?m=1&px=397&py=494&sx=397&sy=403&p=SJHbRwpySowssuO+LaZsssssssd-070454&q=%BB%E7%B5%E5+%C8%C4%B9%E6+100km&ssc=tab.news.all&f=news&w=news&s=beXmfW6azKJTzRXG1ljnHQ==&time=1472087686918&a=nws.outtit&r=3&i=88155e8d_000000000000000000003440&u=http%3A//www.unityinfo.co.kr/sub_read.html%3Fuid%3D20056%26section%3Dsc6
http://www.hankookilbo.com/v/f62ffb66c9864f46bed4ae1b9a30834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3/2016071301917.html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tab_jum&ie=utf8&query=%EC%82%AC%EB%93%9C+%ED%9B%84%EB%B0%A9+100km
사드 후방 100km까지 요격 가능하다는 기사들은 여태껏 다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겁니까? 후방 100km 까지는 커버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건 레이더 여러개 배치해야 가능하다는 전제를 깔고 말한건가 보네요
글쎄요 주한미군에 PAC-3 배치때도 반대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결국에는 점점 늘어났지 않습니까? SLBM에 대처가 필요하다고 밀어붙이면 추가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L-SAM을 빨리 개발 하던 THAAD 레이더를 3개를 배치하던 뭔가 필요하긴 하네요 여태 저는 THAAD 1개 포대는 후방영역까지 요격 범위가 있다고해서 그리 생각 안했었는데
그게 레이더를 여러개 포대에 배치해야 가능한거였군요
근데 이게 자꾸 북괴한테 끌려다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오시라크 원전 폭격처럼 신포급 SSB가 정박하고 있을 때 노려서 항공 전력을 사용하던 순항미사일을 사용하던 수단을 동원해서
격침 시켜버리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9802&ref=nav_search 프레시안의 데이터링크를 왜 하냐는 식의 기사보고 왔습니다
생각해봤는데 일본에 있는 ANTPY-2 레이더는 탐지거리 1800km 짜리라고 들었습니다
이건 주한미군의 THAAD 포대에 데이터링크를 통해서 유도가 안됩니까? 둘다 미군이 운용하는 방공 자산들이고 데이터 링크가 된다는데
일본에 2기의 AN/TPY-2 레이더가 배치되어있고 이걸 데이터 링크를 통해서 연동이 된다면 사각지대를 커버할 수 있지 않나요?
그냥 탐지/추적 정보 전달 능력만 있는건가요
일단 같은 미군 자산이라 데이터 링크 되긴 할텐데 한국쪽 배치각도에 따라서 사각이 생길 수 있어서 그냥 한국에 2대이상 배치하는게 낫긴 합니다. 반대로 말해서 일본쪽 레이더로 한반도 전역 커버되면 한국에 레이더 배치할 이유가 없죠. 일본에선 뭘해도 제한이 생길 수 밖에없으니 한국쪽에 레이더 배치해서 갭을 어떻게든 없애야죠.
(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79453)
그리고 일본에 배치한 사드 레이더도 사각이 있긴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 배치된건 북쪽으로 바라보는 물건인데 한국에 배치된 레이더가 일본꺼랑 겹쳐서 일본쪽 레이더의 거리밖인 신의주까지 커버한다 해도 남서쪽 공해상이 비어버린다는 문제는 아직도 존재합니다.
흐음 그래도 이정도면 엄청나네요 데이터 링크 시스템을 이용하면
일단 한반도의 레이더 1개만으로 대응하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겠습니다
무조건 링크16 시스템을 연동하긴 해야겠네요
남해 공해상은 이지스 시스템으로 안될까요? 제주도에 7기동전단이 전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핏보니 거리가 탐색모드....?
그거야 그렇죠 방공자산만 갖춘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몰래 바다 한가운데에서 우리 잠수함이던 동맹국 잠수함이던 신포급이나 기타 북괴 SSB 플랫폼을 격침시켜버리면 좋겠네요 ^^
격침 시켜놓고 모르쇠 하면 그만이니깐요 ㅋㅋ
아 그러면 아예 남쪽에서부터 날라오는 경우엔 이지스함 레이더랑 연동하던지 아니면 레이더가 남쪽 방향으로 전개되던지 해야겠군요
아니면 일본에 설치된 AN/TPY-2 레이더랑 연동을 하던지
제일 좋은건 E-737에 탄도탄 추적 능력을 갖춰서 데이터 링크 시키는게 효과가 좋겠네요
밑에 분 답변보니까 안되는거였네요 ㄷ;
안그래도 그린파인 추가도입들어갔던데 사각지대는 없다고 봐야하지않을까요
안될텐데요..
굳이 사드 미사일로 방어하고 싶다면 사드를 몇개 사서
요격체계를 갖추는게...
물론 국내 여론보니 틀린거 같지만..
NORAD처럼 한일합동방공망이 탐지요격에서 가능성있다고 보지만 한일 독도문제나 정치적으로 문제가 심각해서 가능성은 0 에 수렴하니
주일미군과 주한미군통한 미사일탐지추적요격을 한국이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지가 문제네요
BMD-4M님. 사드 미사일의 '보호지역'은 요격가능 지역이 아닙니다.
탄도 미사일은 전투기와 달리 급격한 경로변경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드가 보호지역 앞에 배치되어도 그 탄도 미사일이 사드미사일을 우회해서 사드미사일 뒤쪽을 타격하지는 못합니다. 실제 사드 미사일이 요격 가능한 범위는 레이더 전방 좌우 60도 간격 뿐입니다. 하지만 미사일이 정면에서 날아오면 이 범위내에 걸리기 때문에 사드 앞에서 요격당해 결과적으로 사드 뒤쪽으로 더 이상 날아가지 못하죠. 그렇게 방어 가능한 범위가 대략 100~200km인데 미사일이 날아오는 고도/각도등에 따라 변수가 큽니다.
하지만 이 60도 범위를 아예 벗어나면 사드가 요격 시도 자체를 못합니다. 당장 사드 미사일의 발사대가 전방 경사 고정식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만약 어느 방향으로건 발사해야 한다면 미사일 발사대를 회전식으로 개발했거나 수직발사식으로 했을 겁니다. 즉 사드는 탄도탄이 날아올 대략적인 방향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배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방배치모드는 애당초 장거리 수색모드여서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사드는 엄청나게 빠른 시간내에 반응하여 표적에 정확히 명중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유도 단계까지 높은 정밀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형화하기 어려운 X밴드 레이더를 저렇게 대형화한거고요. 바꿔 말하면 장거리 수색용으로, 그러니까 전방배치모드로 되어있는 일본의 사드 레이더는 조기경보 역할만 할 뿐 대신 유도해줄 수 없습니다.
이지스가 대신 유도해주는 것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한데, 서로 체계가 아예 다르기 때문입니다.
링크16 같은 데이터링크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항공기나 선박간에 표적의 위치공유를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미사일 유도용 송수신 시스템에 비하면 데이터 갱신율이 느립니다. 특히 사드처럼 명중시켜야 할 표적의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그 속도자체가 급변하는 경우(탄도 미사일은 대기권 돌입하면서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어 요격하기 더 어려움) 일반적인 데이터링크로는 이지스함이 사드를 대신 유도해준다거나 할 수 없습니다. 굳이 하려면 이지스함에 사드 유도용 시스템을 새로 개발하여 얹어야 합니다. E737이나 사드 이외의 다른 레이더 시스템을 사용할때도 모두 문제는 동일합니다.
현재로서 사드로 SLBM을 막으려면 동/서/남쪽에 사드 레이더 및 포대를 하나씩 깔아야 합니다. 참고로 현재 사드포대는 미군 전체로 따져도 5개인가 6개인가 밖에 없습니다.....
L SAM은 어느 성능일지.. 성공이나 할지도 모르겠고..
(이제 L SAM에 SLBM요격기능이 들어갈텐데... 가능하려나요)
그럼 사드빼면 SM6, SM3가 있는데 이들로 SLBM을
감당 가능 할까요?
더불어 동해에 중간요격에 나설 이지스함들 상시배치가 필요해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