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함대지 유도탄 장착, 호위함서 육상 정밀 타격
출처 |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uid=nwde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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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급 호위함에 드디어 전술함대지유도탄이 장착된다는 소식입니다.
전술함대지유도탄은 사거리가 250km에 탄두는 확산탄두를 쓴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고 9월달부터 실전배치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구급 호위함(VLS에 탑재예정)에도 전술함대지 유도탄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뉴스는 전했습니다.
인천급은 해성 발사대옆에 같은 경사발사대로 장착하게 되나요?
(그런데, 아직까지 명칭을 공개를 안하는군요. ^^;;)
인천급은 경사형 발사대이지만 대구급부터는 VLS에 탑재된다고 하네요
해궁 탑재량이 줄어드는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홍상어8+해궁32가 유력했는데 홍상어8+전술함대지4+해궁16으로 가는건지..
물론 임무에 따라 유동적이긴하지만 경사발사대형 잘 만들었으면 굳이 VLS안차지해도 된다고 봅니다.
호위함은 호위함이니까요. 또한 해궁의 사거리도 전문적인 함대방공임무를 수행하기엔 조금 모자란 감도 있죠.
대구급이 홍상어 숫자를 4발이나 6발 정도로 줄일수도 있는거고 최소한 해궁 16 발 이상은 탑재되는거니까요.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새로 개발하는 미사일 들을 왠만하면 별도 발사대않쓰고 vls에 탑재하려는거 같습니다.
이전에 러시아 순양함 보면서, 탄두는 500으로 제한 받더라도
사거리는 제한받지 않는, 순항미사일인척 하는(?) 초음속 함대지 미사일을 좌우에 총 여덟개 정도
달고 다니는 그런 상상을 한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초음속 미사일을 목표지점에서 팝업 기동시켜서 내리 꽃으면 스커드 정도의 속도는 나오는거고,
그럼 해군도 미사일 사령부와 협조체제 구축...이라는게 가능하지 않나 싶었는데...
현실은 뭐... -_-;;;
어쨌든 개인적으로 이런 함들의 전술 목적은 우리가 이전에 제한 받던 미사일 협정을 생각할때,
우리가 타격해야할 대북 지상 목표물중, 사거리가 벗어나는 위치에 500kg의 탄두라도 온전히 500kg을 투사하기
위해서 굳이 지대지 미사일에 매달려야 하는가... 우회 방안이라는게 없는가...
그런 의문에서 출발한거였거든요. (제가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죠. ^^)
그나저나 현재 개발되고 있다는 초음속 미사일 (? 정말 개발 하고 있는거 맞죠? 논문 연구 레벨 말고,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이라도 하는 정도의 개발 투자...) 이 초음속 미사일이 평범한 초음속인가, 아니면 극초음속인가...
이게 좀 궁금하네요.
(지금 극초음속 미사일중 실전 배치된게 대략 마하7정도 나온다고 들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그 이상이 되어야 중국이 자랑하는 df-21d처럼 asbm의 역할을 할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중이라... 꿈이 큰가요...? ^^)
물론 아음속 대함 미사일은 그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초음속 미사일도 그 나름의 장점이 있고...
이 기술을 응용해 함대지 미사일이나, 나아가 함대함을 넘어 지대함 asbm처럼 준비하는것은
다양한 위협을 적에게 강요한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거든요.
개발 완료되면 시험 발사 과정을 거쳐서 대량 생산하게 되며 대략 마하3 정도의 초음속 미사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극초음속 대함미사알은 add에서 별도로 연구중이니까 빠르면 20년대 초중반 쯤이면 볼수있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