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국용 F-35B를 위한 신형 ASRAAM 발주 계획

8월 16일, 영국 국방성이 F-35B 전투기에 장착할 새로운 버전의 ASRAM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비축에 1억8천4백만 파운드 (미화 2억3천9백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국방성은 새로운 주문은 영국 공군과 해군이 운용할 F-35을 위한 것이며 새로운 버전의 미사일은 2022년 이후 사용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ASRAAM 주문은  작년 9월 미사일 제작사 MBDA와 체결한 3억 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무기의 초기 물량 설계와 제작에 대한 계약의 후속이다.

타이푼과 토네이도 전투기는 이미 현재 버전의 ASRAAM 운용이 가능하다.

이 미사일의 개량 버전은 타이푼에는 2018년 부터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영국 국방성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영국의 F-35는 2022년까지 현재 버전의 ASRAAM을 장착하며 이 미사일은 이후 퇴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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