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볼고그라드 지역에서 장갑열차가 참여한 훈련 시작
출처 | http://sputniknews.com/military/20160815...cise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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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러시아 육군이 볼고그라드(Volgograd) 지역에서 거의 15년만에 처음으로 Baikal과 Amur 장갑열차를 사용하는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주 러시아 미디어들은 남부 군관부 사령부 소식통으로부터 이 열차들과 병사들이 기반시설과 궤도 부분의 피해 복구는 물론이고 적 정찰과 사보타지 그룹으로 부터 다리들과 레일 부분에 대한 방어를 포함 군수지원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가 두대의 장갑열차, 한대는 Stavropol Krai의 Nevinnomyssk, 그리고 다른 한대는 2차 대전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중에 한곳으로 유명한 구 스탈린그라드, 현 Volgograd에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시에, 러시아 육군 교리에서 이 열차는 중요한 철도 자산 방어에 사용한다.
각 열차는 ZU-23-2 23mm 쌍열 대공포 두문을 장착하고, 기관총과 유탄발사기로 무장한 소총 소대가 탑승한다. 필요할때 다른 장비도 장착이 가능하다.
Baikal과 Amur 장갑열차는 철도기반 전략 미사일 복합체 운반체이자 전략 핵무기 발사를 위한 Barguzin 핵 열차와 혼동되어서는 안된다. 여섯발의 RS-24 Yars ICBM을 장착한 이 비밀스런 열차는 현재 개발중이며, 몇년 뒤 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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