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발사한 우주 쓰레기 회수 위성이 대위성 무기로 사용 가능하다고

중국 정부는 지난 토요일 중국 남부 하이난에서 장정 7호 로켓을 이용하여 발사된 소형 우주선에는 우주 쓰레기 청소 임무가 있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 우주선이 군사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olong-1 또는 Roaming Dragon은  구형 위성과 같은 대형 파편을 제거하기 위한 로봇 팔을 갖추고 있다.

중국 항공우주 과학 기술공사(CASC, China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Corporation)의 수석 위성 과학자 Tang Yagang은 Aolong-1은 우주의 인간이 만든 파편들을 수집하는 첫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이 우주선은 소멸된(*수명이 다한) 중국 위성을 모을 수 있고 안전하게 바다로 추락시켜 지구로 돌려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Tang 연구원은 중국 국가우주국 웹사이트에서 "중국은 책임있는 큰 국가로, 우주 쓰레기의 제어와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국은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 분야의 기술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끈임없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문은 : 중국 오로지 우주 쓰레기만을 치울 첨단 기술을 개발했는가? 다.

베이징의 국립 천문 관측소의 연구원은 "로봇으로 모든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우주에는 수백만개의 떠도는 조각들이 있다."고 말했다.

군에서, 이 로봇은 잠재적으로 대위성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Roaming Dragon은 중량이 수백kg 정도로 작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은 대량생산될 수 있다.

평화시기 동안, 이 우주선은 우주 순찰과 위성들이 상하이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전시에는, 우주선은 우주에서 적 자산에 대한 억제 및 직접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 무인 볼(건담의 연방군 우주작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