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루빈 설계국, Klavesin-2R-PM UUV 기술실증기 제작

러시아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USC) 자회사인 루빈(Rubin) 중앙 설계국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해양기술 부분이 2015년에 Klavesin-2R-PM 무인수중함정(UUV)를 생산했다고 한다.

보고서는 "2015년, 루빈 설계국은 수심 6,000m까지 내려가 수색 작업을 펼칠 수 있는  Klavesin-2R-PM UUV의 시공문사 작업의 생산을 완료했다. 루빈의 R&D 라인은 무인잠수체 프로토타입을 생산했다. 운송용 도크 모듈과 특수 시험 장비가 잠수체 알코리즘을 시험하기 위해 제작되었다.2016년 후반, UUV 실증기는 Krylov 국영연구센터의 시험수조에서  운용 요구조건에 충족하는지를 확인하고 잠수체의 항행성을 정의할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루빈 설계국은 수심 10,000m에서 수색임무를 위해 개발한 Yunona(Juno) UUV의 복잡한 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Yunona 잠수체는 심수 및 국가 시험을 수행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한다.

2015년, 루빈 설계국은 첨단연구재단(러시아어 약자 FPI, Fond Perspektivnyh Issledovaniy)가 관심을 가지는 Vityaz(Hero) UUV의 컨셉 정의 작업을 완료했다. Vityaz 무인 수중잠추체는 11,000m 이상의 수심에서 수색과 수로 연구를 위한 것이다.

* 90년대 초반 대우조선인가가 개발했던 6,000m급 심해무인 잠수정 옥포 6000도 러시아 기술을 이전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