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_단독]北, 서해NLL 전투함에 미국산 '개틀링 기관총' 탑재했다
|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m?0a825b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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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략)
북한이 일부 연안전투함에 탑재한 개틀링 기관총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이 개발한 구경 12.7㎜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관총은 분당 2천여발의 사격이 가능하다. 최대사거리 5~6㎞이며 2㎞ 이내에서는 인명이나 함정 선체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이다.
1983년부터 생산된 이 기관총은 자동화 체계로 이뤄졌고, 최근에는 발사 전 상대방이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기술을 적용한 버전으로 개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이 개틀링 기관총을 입수한 경로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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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기사제목이군요. 미얀마해군호위함에 설치된, 북괴산(중국기술제휴추정..)14.5mm 개틀링 못보셨나..보군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189432
흠...일단14.5mm일테고, 12.7mm가 들어왔어도 미국산도 아니고 이란산..이겠지요. 미국산일리가..
yukim
1,2차 연평해전에서 북괴군이 아군의 시-발칸의 연사능력을 보고 기가 질려버려 우리도 저런 무기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증언이 자주나왔고 그 결과 30mm와 14.5mm발칸이 설치되었죠.
그런데 아군의 분석결과는 20mm나 40mm같은 소형함포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웠고 오히려 76mm같은 대형함포가 결정적인 치명타를 줬다고 분석하고 함포의 대구경화로 이어지게 되었죠.
그리고 북괴군이 경비정에 대전차미사일을 올리기 시작한 것도 주목해야합니다.
(해군출신분들이 간간히 증언하긴 했는데 저렇게 자세히 언급된건 이번이 처음일겁니다.)
저도 유킴님의 생각대로 12.7mm가 정말로 있다면 미국에서 흘러들어갔다기 보단 이란이 아닐까 싶네요.
북괴의 또라이짓은 상상을 초월하죠.
http://militaryedge.org/wp-content/uploads/2014/04/Iran_12.7mm_moharram-960x400.jpg
실제로도 이란산 12.7mm 발칸포가 있고요.
북괴의 경비정에서 발칸포를 도배하는 모습이라던지 대전차미사일을 장착하는걸 보니 근접난투전보단 적의 사거리밖에서 강력한 76mm포탄으로 샤워시켜주거나 대함미사일을 먹여줘야겠군요.
출처 - https://i.ytimg.com/vi/dHy8CBQMKQk/maxresdefault.jpg
진짜 드럽게 안맞아요. 탄착군 형성하기도 힘들고 위력도 함정 철판을 확실하게 관통할까 의구심도 들고.
위에서 unmp07 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1차 연평해전 당시 교전했던 고속정 동기들 말 들어보면 20mm 발칸이 한건 북한애들 쫄게 만드는역할정도,,
당하는 입장에선 가장 요란하고 눈에 띄니 인상깊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차 연평해전때 북한 고속정 어뢰정들 실질적으로 침몰시킨건 PCC 76mm 라고 하더라구요
20미리 발칸이 이정돈데.. 12.7미리는 뭐.. 함정말고 립보트 같은거에 대수상 사격할땐 쓸만 하겠네요
겁먹게하고 머리를 못들게 하여서 적이 정확한 대응사격을 못하게 하는 역할도..필요한지라...
그나저나 탄착군이야기를 하시니... 예전에 방공출신분인 발칸이 원래가 탄착군보다는 탄막을 펴바르는 역할이고 그렇게 생겨먹은놈이라는 이야기도 하긴하던데..어느게 맞는건지..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58515
그러고보니 이사진 가지고 말 많던데요.
그야말로 총탄뿌리개.....
팰렁스는 영상으로 보면 상당히 좁은 탄착군이 형성되고 사진상으로도 포신이 원형으로 정렬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위에 언급한 지상형 조임쇠를 사용했다고 보입니다.
참수리의 시발칸은 사진상으로 지상형을 사용한 거로 보이는데 포안정장치가 있나요?
저 표적지는 정말 믿기지가 ...ㅋ
20 미리 시발칸 사격 많이 보면서 또하나 기억에 남는게 탄이 물수제비 처럼 수면위로 막 튀더군요..
사통 부사관분 말씀 들어보니 가끔 127mm도 물수제비처럼 튈때가 있다고 하던데.. 어쨋던 쏘는맛은 20미리가 가장 화려했던걸로
기억나네요
개발당시 대통령께서 사격한거라 나름 업체에선 회사의 보물로 간직하고 있는거 같고요.
앞에 씨발칸 포신 죔쇠? 라고 해야하나 그게 사격때 탄막형성하도록 세팅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뭐 정비 및 분해 해본 입장에서 딱히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고폭소이탄 또는 자폭탄 섞어서 사용하기때문에
함상에 노출되 소프트 타겟에 치명적이지만 침몰같은 치명타는 힘들죠;;
군의 한 관계자는 28일 "북한이 연안전투함의 노후화된 무기체계를 개틀링 기관총으로 교체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 (기자, 개틀링 검색후 어 미국에서 쓰이는 이름이네? (개나소나 만드는 회전식 총열 기관포류의 대표명사인건 확인안함) -> 미국제 개틀링 도입 으로 뻥튀기 되었다에 한표 겁니다.
이런 경우를 볼때마다 생각나는 프로가 하나 있네요.....가족오락관.....앞 사람이 한말을 귀 막고 듣고서 전달하는거요.....
천안함 폭약성분에서 RDX검출되었다 -> (기자. RDX 검색후 어 독일에서 개발한 폭약이네? 그럼 독일제 폭약이구나아아)
신문에서는 북한어뢰에 독일제폭약이 쓰였다는 머릿기사가 대문처럼 박혔죠.
이일을 겪고 나니까 군사부분은 우리가 좀 아니까 망정이지 우리가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얼마나 많은 오보들이 쏟아지고 있고 그걸 사실인양 믿고 있을지 상상이 안가더군요.
저도 순간 당황해서 진짜 그런가 싶어 인터넷 검색해보니 걍 현대 폭약의 기본성분.. 말해주니 그때 그 동료의 똥씹은 얼굴이 기억나네요.
http://www.fnnews.com/news/201606281607286063
北 미국제 12.7mm 개틀링 기관총 도입했나?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군이 개틀링 기관총 도입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내 밀리터리 커뮤니티 '밀리돔' 운영진 대표 최현호씨는 "북한은 이미 2010년대 초반 14.5mm 개틀링을 장착한 바 있으며, 미얀마 해군에 수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12.7mm를 도입했다면, 러시아제 하인드 헬기에 장착된 개틀링을 카피했거나 이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개틀링은 회전총렬식 기관포의 대표명사로 미국제만 있는것은 아니라며 "미국제12.7mm 개틀링 기관총으로 단정지을 이유가 없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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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돔이 운영진 체제지만, 대외적인 접촉 포인트가 필요해서 제가 운영진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떤 분들처럼 단체를 이끄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이 기사도 좀..;; 개틀링 기관총 도입했을 가능성은 이미 논할 단계조차 아닌데... 북한함정에는 이미달려있는데요..
뉴스문구를 수정하자면... 앞단에 "미국으로부터" 를 추가하거나.. "12.7mm 개틀링 기관총" 과 일반명칭인.. "개틀링"을 좀 구분해야 될듯합니다.
http://m.blog.naver.com/ds1jxm/40174441001
(급히 찾다보니..다른분 블로그사진이지만..바로 원본없이 올립니다...)
네.. 딴지거는건 아니고;; 기사에서 그 앞의 문장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군이 개틀링 기관총 도입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
다음에 그 본문이 이어지다보니...소중한 본문의 독해가 혼탁해져서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군이 12.7mm 개틀링 기관총 도입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
또는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군이 미국산 개틀링 기관총 도입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
로 가야;; 매끄러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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