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경찰인 내게도 이러는데… 일반인은 오죽하겠나" (특전사 후보생 아들의 퇴교 처분 부당함 호소하는 아버지)
출처 | http://segye.com/content/html/2016/06/12/2016061200156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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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누명’에 집단폭행 당한 아들"
“무혐의 처분, 기각의 연속”
"정보공개’ 명령까지 무시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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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부사관 후보생 교육받던 아들 사건과 무관함이 확인됐는데도
금품도난 사건용의자로 지목받은 후 내무실에 갇혀서 폭행당하고 자백 강요당해서 헌병에 신고
8명 중 4명은 옷 벗었지만 나머지 4명은 무관하다며 무혐의 내리고 임관
소송을 통해 싸웠지만, 늘 그래 왔듯이 한국군답게 덮기 바쁨
한국군은 군벌인가요? 이것도 군 특수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hotae12 2016.06.16. 15:42
3년간 고소 고발 사건중에 기소된게 '0'건입니다 ㄲㄲ
hotae12
그들만의 세상인가요 ㅋㅋㅋㅋ
eceshim 2016.06.16. 15:52
국회에서 군사법원 폐지를 권고 했지만 "특수성"이라는 이유로 씹은게 한국군입니다.
chevrolet23 2016.06.16. 15:52
이래서 헬조선이니 미국의 주로 편입하자니 류의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었네요..
파도 2016.06.16. 16:23
각급 군사법원은 각 지역 지방법원에서 군사재판부로 전환시키고, 점차 일반 민간 판사로 하여금 특수 재판부를 구성하게 하면 좋겠고, 군검찰은 없앴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고향 선배님이 고등군사법원에 계신데, 그 형님은 어찌 생각하시나 모르겠네요. 굳이 반대하실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인데...대통령 특명으로 순식간에 개혁을 해치워 버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민주적 토론이 길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