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수전사령부, 아파치 공격헬기에 레이저 무기 장착 시험 계획

미 특수전사령부가 금년 여름에 아파치 공격헬기에 레이저 무기를 장착하는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5월 26일 관계자가 밝혔다.

회전익기 프로그램 메니저 John Vannoy 대령은, SOCOM의 회전익기 프로그램 사무국은 유군 아파치 공격헬기 프로젝트 사무국과 함께 금년 여름에 타당성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 방위산업 협회가 후원한 특수전 산업 컨퍼런스의 브리핑에서 "지향성 에너지 무기 사용을 위한 틈새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중간 생략)

그는, 사무국은 수십만 달러가 드는 미사일을 보내는 대신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여 차량이나 발전기 파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annoy 대령의 사무국과 육군 아파치 사무국은 포드화된 레이저를 항공기에 집어넣은 레이시언과 공동 연구와 개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날개의 환경, 날개를 벗어난(발사된) 빔의 품질과 빔 조종 능력과 표적까지 출력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길 바란다."밝혔다.

그는 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들은 빔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아파치 주익의 진동은 스티어링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Vannoy 대령은 시험을 위한 특정한 기간과 결과를 공개할지를 밝히지 않았다. 그는 "솔직히 대부분은 내부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노력은 아직 초기단계라고 밝혔다. "나는 우리가 티핑 포인트에 있다고 말하지 않았고, 스타워즈 같은 노력 또는 데스스타 레이저를 회전익기 옆에 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는 MH-60 블랙호크에도 장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SOCOM이 헬기에 레이저 무기 장착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면, 회전익기 프로그램 사무국은 사령부의 고정익기 파트와 긴밀하게 일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정익기 프로그램 사무국은 2010년대 말까지 AC-130J 고스트 라이더 건쉽에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레이저는 60에서 150 킬로와트 사이가 될 것이다.

Vannoy 대령은 "우리는 매일 두 사무국 사이에 이야기하고 있다." 고 말하고 "제한된 중복만 있을 것이다. 발전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예상하기에, 그들의 요구조건은 다를 것이다. 그들은 C-130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향성 에너지 무기는 전통적인 탄약보다 발사당 훨씬 저렴한 비용이 들기에 군사부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어, 해군의 레이저 무기 시스템은 발사당 1달러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