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군의 첫 스콜피언급 잠수함이 해상시험 시작

Mazagon Dock Shipbuilders Ltd Mumbai (MDL)에서 제작된 인도의 스콜펜급 잠수함의 첫 함정인 Kalvari가 5월 1일 처음으로 해상 시험에 나섰다. 잠수함은 첫 해상시험을 위해 자체 동력으로 1000시간에 걸친 동안의 항해를 나섰고 뭄바이 해안을 떠났다. 추진 시스템, 보조 장비들과 시스템들, 항법 지원, 통신장비 및 스티어링 기어에 대한 다수의 예비 시험들이 치뤄진다. 새로운 급의 잠수함을 위한 다양한 표준 운용절차도 검증된다. 잠수함은 저녁에 항구로 돌아왔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MDL이 작년 10월 잠수함이 진수한 후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다음 몇달동안, 이 잠수함은 수상시험, 잠수시험, 무기시험, 노이즈 시험 등을 포함한 많은 시험을 받게 될 것이며, 고려된 운영영역의 극단에서 잠수함을 시험하게 될 것이다. 그후 잠수함은 금년말에 인도 해군에 INS Kalvari로 취역하게 될 것이다. Kalvari의 취역은 인도 잠수함 제작 능력을 다시 확인해주고 정부의 'Make in India' 프로그램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작년 4월, Hon’ble Raksha Mantri 는 MDL을 방문하여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끝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을 지시했다. 따라서, MDL, 인도해군 그리고 DCNS에서 온 팀들이 열심히 일했다. 오늘, Kalvari의 첫 소티로 MDL은 중요한 프로젝트 이정표를 달성했다.

경험과 스콜피온 프로젝의 기술 이전을 활용하고, 인프라스트럭쳐의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MDL은 증가하는 안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미래 잠수함과 선박 건조 프로젝트를 착수할 준비가 되었다.

[배경정보]

인도는 1992년 2월 7일 첫 인도제 잠수함 INS Shalik를 취역시키면서 잠수함을 건조하는 전문 그룹에 합류했다. 이 잠수함을 건조한 Mazagon Dock Shipbuilders Ltd에게는 자랑스러운 날이었다.  Mazagon Dock은 1994 5월 28일 또 다른 잠수함 INS Shankul을 진수했다. 이 잠수함들은 2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도 운용중이며, Mazagon Dock의 스킬과 능력에 대한 증언을 하고 있다.

여섯척의 스콜펜급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을 진행하면서 협력자와 기술이전을 포함한 프랑스 DCNS가 건조자인 MDL과 함께 했다.

(이하 생략)

* 이것도 오랫동안 지연되다가 이제야 1번함 시험에 나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