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 장병사망 구명조끼 탓…작전 위해 안전 팽개쳐

착용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문제가 없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얼굴이 물 속에 잠기는 문제가 생기나보네요. 그럴거면 차라리 도하작전용 구명조끼(이렇게되면 구명은 아니고... 부력조끼?)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대비한 구명조끼를 따로 만들어 쓰던가...

등으로 떠서 헤엄쳐 나오라는 건가?

구명쪼기도 문제 였지만 실제는 업체에서 군에 이지역이 와류로
위험하다 통보했는데 위에서 일선 부대에는 통보를 안한 점
통상 이런 훈련에는 위험이 따라서 2~4대가 같이 움직이는데
1대만 움직여서 사고 대비가 전혀 안된점이 더 문제인데 그 이야기는 쏙 빠졋네요.
즉 사고 대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죠.

최소 민간구명조끼만들던 업체가 제작했으면 기본적인 개념에서 문제는 없었을텐데..누가만들었을까..

한번 싹갈아야. .

그 멍청하고도 한심스런 제조 업체가 어디일까요!?

업체가 잘 나봐야 을이고 ROC 내놓는 군이 갑이죠.

전술도하시 옆으로 누워서 헤엄치는 게 기본이고, 구명동의를 걸리적 거리기만 하죠. (전술포복의 수영판)
군장을 휴대할 경우 적당히 포장(?)한 뒤 안고 헤엄치는게 기본이고...
애초에 구명동의는 전술적인 뭔가를 위한 게 아니라 익수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물건이고,
가만히 떠있으면 뒤로 비스듬이 누운 모양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 몸으로 전술 도하할 경우 구명동의는 방해만 됩니다. (안 입는 게 편함)
- 단정이나 보트로 이동 시에는 물에 빠졌을 때 살려고 입는 거고, 가슴 쪽 부력이 더 높거나 목 뒤로 부력재가 올라와서 뒤로 살짝 눕도록 해야 합니다.

업체가 아무리 기본이 되었다고 해도 ROC에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물건이 납품됩니다.
(지상감시 레이다 선정하면서 항공기 탐지거리를 평가항목에 끼워놓거나 열상장비 시험평가하면서 무월광시 가시거리를 따로 항목을 만드는 정성(?) 들이는 조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