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테마파크로 쓰이던 구 소련 항모 민스크가 동중국해의 새로운 곳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16년 동안 선전에서 테마파크로 쓰였던 구 소련 항모 민스크(Minsk)가 동중국해의 새로운 곳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한다.

퇴역하기 전에 구 소련과 러시아 해군에서 쓰였던 민스크는 1998년 중국 회사가 구매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개조를 한 후 선전(Shenzhen)의 Sha Tau Kok 에 정박하고 있었다.

이 함정은 내년에 문을 열 장수(Jiangsu)성 Nantong에 지어질 100억 위안 (미화 15억4천만 달러) 규모의 테마파크로 쓰이기 위해 토요일에 출발했다.

(중간 생략)

새로 문을 열 테마파크는 8만 평방미터의 면적을 지닌 지상 전시장에 극정 무기 전시관 등을 갖추게 된다.

* 군사 소식은 아니지만, 민스크의 일생에 한 축을 담당할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