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DF-41 ICBM 실전배치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april_201...0416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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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신형 ICBM인 DF-41이 금년부터 중국군에 실전배치 되었다.
베이징의 Carnegie Tsinghua 센터의 핵안보 전문가인 Tong Zhao는 DF-41이 구형 미사일 가지지 못한 몇가지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2015년 8월, 중국은 동시에 두개의 핵 탄두 유도 시연과 함께 신형 ICBM DF-41 발사 시험을 가졌다.
8월의 비행 시험은 지난 3년간 가진 DF-41(CSS-X-20) 장거리 미사일의 네번째 시험이며 ICBM의 대탄두 운반 능력을 확인했다.
미 국방부의 중국 군사력에 대한 연례 보고서들은 지난 몇년간 중국이 DF-41 개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2012년과 12월의 비행 시험이후, 미 국방부는 평가를 바꿨다. 최신 보고서에서, "중국은 다탄두독립표적진입체(MIRV, multiple independently targetable re-entry vehicles)를 탑재할 수 있는 둥펑(Dong Feng, DF)-41로 알려진 새로운 도로이동식 ICBM을 개발했다."고 했다.
DF-41(CSS-X-10)은 중국제 도로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사거리는 12,000km에서 14,000km에 이른다. 중국은 1986년부터 DF-41의 설계와 개발을 시작했다.
DF-41 미사일은 별의 위치와 GPS 시스템과 같은 것과 함께 관성항법을 이용하여 100~500m의 CEP를 가진다. DF-41은 3단 고체연료 로켓 엔진을 사용하며 1,000kg 중량의 독립표적 탄두 10~12개를 장착한다. 3단 고체 연료 DF-41은 DF-31보다 커졌고, 사거리도 14,000km 이상으로 길어졌다. 미사일은 최대 마하 25로 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