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열리는 Defexpo에서 인도-프랑스 합작 함대공 미사일 선보여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2375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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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프랑스가 DEFEXPO MBDA 전시장에서 해상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수직발사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SRSAM) 목업을 전시했다.
인도 국영 DRDO와 프랑스 MBDA는 인도 해군과 다른 국가 해군들의 요구조건을 맞추기 위해 인도에서 SRSAM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제작할 예정이다.
SRSAM 시스템은 인도 해군의 이스라엘제 바락(Barak)-1 대공방어시스템과 러시아제 근접무기시스템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 DRDO 과학자는 이 프로젝트는 인도 정부의 예산 승인의 축복을 기다리고 있지만, 언제 계약이 체결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중량 100kg의 SRSAM은 마하 3급 미사일로, 사거리는 40km이며, 해군 대공방어책으로 사용할 수 있고 360도 방어를 위해 수직발사가 가능하다.
전체적인 SRSAM 시스템은, 미사일 발사대, 레이더 센서그리고 전투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SRSAM은 무연 고체 로켓 모터를 사용하며, 낮은 종횡비를 가진 날개와 추력편향 조종을 위한 제트 베인을 가진다. 이 미사일은 한발의 미사일로 최소 70 퍼센트 그리고 두발 연속 사격으로 85 퍼센트의 단발 파괴확률(SSKP, single shot kill probability)를 자랑한다.
또한, SRSAM은 고속 전투기에서 발사된 초음속 시스키밍 대함미사일, 순항미사일 그리고 UCAV에 이르는 다양한 위협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다.
인도 국영 Bharat Dynamics 가 주도적인 생산기관이 되고, 약 50개의 인도 민간업체들이 1차 및 2차 협력업체가 될 것이다.
인도 국방부 고위 관리는 인도는 최소 20년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10,000발의 미사일 을 생산할 것으로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MBDA 인도지사 대표인 Loïc Piedevache는 "지난 몇년간, 우리는 인도 전역의 산업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는데, 진행중인 인도 프로젝트에 작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사슬에 현격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SRSAM 업무를 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세대의 방어 능력의 첫 물량을 3년안에 인도 해군에 납품할 것이며, 우리는 진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iedevache 대표는 MBDA는 Make in India 구상을 위해 인도와 수십년간 개발해온 회사의 첨단 기술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VL-MICA와 ASTER의 짬뽕인듯도 싶고.... 이스라엘이랑 Barak-8 만들어서 시험발사 성공한지 얼마나 지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