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AH-1Z와 UH-1Y를 마지막으로 재래식 군용헬기 개발 중단할 것이라고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ta-422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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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헬리콥터 최고경영자인 Mitch Snyder는 회사는 AH-1Z 바이퍼와 UH-1Y 베놈의 인도를 완료한 뒤 미군에 어떠한 새로운 설계(Clean-sheet)의 재래식 헬기도 제안하는 것을 상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nyder 사장은 헬리-엑스포 컨벤션 직전에, 장기적인 군대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틸트로터 기술과 다른 "미래 비행 컨셉"을 투자해야한다는 믿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Yankee(UH-1Y)와 Zulu(AH-1Z)의 업그레이드를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미래 군대를 위한 우리의 모든 플랫폼을 당신이 헬리콥터로 분류했던 것과 다른 새로운 클린-시트 형태이 플랫폼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 임명된 CEO는 미래의 비행 기술, 특히 한 위치에서 이전보다 다른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항공기 유형에 대한 투자를 전략적 우선순위로 만들었다.
그는 미래에"우리가 보고 있는 군사적 요구사항을 감안할때, [230~250노트]보다 느린 것을 원한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들 항공기는 군사 작전을 위해 공중에서 높은 기동성을 가져야 한다. 그는 "많은 기술이 나와있으며, 우리는 그것들을 틸트로터와 함께 증명할 것"이라고 했다.
벨은 84%의 공통성을 지닌 H1 버전의 4엽 공격헬기와 유틸리티 헬기를 2020년대에도 계속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Snyder 사장은 두 기종은 세계 각지의 경쟁에 참여하고 있지만, 현재는 파키스탄이 최근 구입한 AH-1Z 건쉽헬기가 더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수직이착륙기의 관점에서 보면, 벨은 3세대 틸트로터인 미군이 합동다임무 기술실증기(JMT-TD) 노력을 위한 V-280 벨러(Valor)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시코르스키-보잉의 SB-1 디파이언트(Defiant)와의 경쟁하고 있는 벨은 미 육군의 미래 중형 수직이착륙기 프로그램을 위해 양산형 V-280을 제안할 것이다.
V-280 목업은 이번주 행사장에서 상용 525 리렌트리스(Relentless)와 505 제트레인저(Jet Ranger) X 비행 시험 프로토타입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Snyder 사장은 자신의 미래 비행 전략의 일환으로 더욱 많은 미국 정부 과학 기술을 사로잡기를 원하고 DARPA와 NASA는 물론이고 다양한 군 연구소들에서 프로토타입 시연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승리하기 위해, 회사는 진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업적인 측면에서, Snyder 사장은 2017년 첫 비행을 앞두고 텍사스주 아마릴로(Amarillo)에서 조립이 시작된 V-280의 상용 버전을 예견하지 않았다. 대신, 벨은 프로그램에서 아구스타웨스트랜드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AW609 틸트로터를 지원할 것이다.
그는 "지금을 위해, 우리는 상업 틸트로터 사업은 이미 아구스타와 609를 함께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V-280은 갈 길이 멀고, 우리는 JMR-TD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는 계속 거기에 초점을 둘 것이고, 요구사항들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했다.
딜트로터보다는 이중반전헬리콥터가 근미래에는 더 각광받지 않을까요? 속력이 중요하다면, 이중반전헬리콥터와 터보제트의 조합도 괜찮을텐데요. 예를 들어서, 러시아 KA-52K의 후미에 F-5의 엔진 하나 정도의 급이 되는 터보젯을 장착하고, 공기흡인구는 윗쪽이나 좌우로 달아보는거요. 무게 중심 고려하면, 작은 터보젯 엔진 하나 정도가 적당할듯하니까요. 시코르스키의 X2는 이중반전 헬리콥터지만, 뒷쪽에 터보프롭 엔진에 프로펠러를 달아놓고 기록적인 속력을 냈죠.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시콜스키의 X2 계열이 더 각광받지 않을까 합니다.
틸트로터는 수직에서 수평까지으로 회전익의 방향을 바꾸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초기 이륙하고 전진속도가 낮은편이죠.
거기다 틸트로터 방향바꾸는 속도를 조금만 빨리해 버리면 추락해 버리고...
X2는 호버링이 필요할때 호버링하고... 병력을 내리거나 태울때 이륙이후 안정적이며 빠르게 퇴출할수 있기 때문에 지면근처 이착륙시 위험도가 높은곳은 X2 같은 기종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물론 강습함에 F-35B용 엔진 배달하거나 하는 등의 여러플렛폼으로의 전환이 가능한 지금의 V-22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미군의 헬기계열의 미래가 꼭 틸트로터만 있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당장에 개발중인 기동차량용 회전익은 자이로콥터형이고, 수송용 무인플렛폼은 덕티드팬과 경쟁해야 하며,
V-22 와 겹치는 중대형 강습용 헬리본은 이런류와 경쟁에서 이겨야만 하죠.
C-130급 수송량을 가지는 야전의 전선에 직접 투입가능한 수직이착륙기 컨셉도 자이로콥터쪽과 경쟁해야 하죠. 결코 틸트로터가 장밋빛인건 아니죠. 처절하게 사투를 벌여 승리를 따내야 하는 험로를 뚥고 나가야 하죠. 뭐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 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