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의 완전한 전투능력 확보는 예정보다 넉달 지연될 것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82187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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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장성에 따르면, F-35가 원래 계획보다 넉달 늦은 2017년 늦가을까지 완전한 전투능력을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F-35 합동프로그램사무국 사령관인 Christopher Bogdan 공군 중장은 3월 23일 하원 군사위 전술 항공 및 지상군 소위의 청문회를 앞두고 F-35 소프트웨어의 초기 버전인 블록 2B와 3i의 시험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 해병대는 블록 2B로 작년 여름에 기초운영능력(IOC)를 선언했고, 공군은 금년에 운용을 선언하기 위해 블록 3i를 필요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사무국이 블록 2B와 3i의 문제를 바로잡는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서 시작이 전투기가 완전한 전투 능력을 갖추는 블록 3F의 시험의 시작이 늦어졌다고 보그단 중장은 밝혔다. 그결과 블록 3F는 완성이 넉달 지연되고, 2017년 늦가을에 인도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보그단 중장은 이번 지연은 1년전에 목표했던 것보다는 발전한 것이며, 해군의 2018년 F-35C 운용 선언 능력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넉달 지연은 합동 파트너들에 대한 영향도 없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 결국 3F의 지연인가요..
* 솔직히 개인적으로 F-35 지연에 대해서 더 쓰는것도 지겹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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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의 F-15는 완전한 전투능력을 확보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하네요.
2012년에 미국공군의 Director of Operations, Deputy Chief of Staff for Operations, Plans and Requirements였던 Brett T. Williams 소장이 소령 시절인 1994년 미국공군대학에서 쓴 논문에 따르면 F-15는 1976년 1월에 양산기가 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는데, F-15 부대들이 BVR 전투 훈련을 제대로 시작한 것은 8년이 지난 1984년부터라고 합니다.
그 이전의 F-15들은 피아식별을 제대로 못해 멀리 뭔가 있다는 것은 알아도 그것이 적기인지 아군기인지 확신하지 못해서 맘대로 쏠 수 없었던 존재인 셈입니다.
그리고 F-15가 BVR 사격으로 아군기를 때려잡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IFF가 "demanded too much pilot attention"했다고...
게다가 본격적인 BVR 전술을 훈련하기 시작하자 "격추 판정"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건카메라로 증거를 남길 수 있는 격투전과 달리 BVR 전투 훈련에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없어서 누가 누구를 쏴서 맞춰네 마네 하는 논쟁이 많았다고 합니다.
Williams 소장은 1994년까지 F-15 비행 2,200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The F-15, with its APG-63 radar and AIM-7 radar guided missile, introduced the first credible BVR threat. However, it was not until 1984 that pilots began to seriously train using the BVR cap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