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시리아 수니파 반군에게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제공할듯

(축약)

독일 슈피겔지가 뮌헨에서 열린 안보 컨퍼런스에 참가한 사우디아라비아 Adel al-Jubeir 외무장관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장관은 시리아에서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를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며 한쪽으로 기운 전쟁의 균형을 위해 시리아 반군에 휴대용 대공미사일 공급을 열망한다고 밝혔다.

슈피겔 기자가 2015년 3월 예멘에 대한 사우디의 공격 이후 6명 가량이 숨졌는데, 그 전쟁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장관은 예멘에서의 전쟁을 바라지 않았지만, 다른 옵션이 없었다고 했다.

"반군(시아파)은 이란과 헤즈볼라와 손잡고 정부를 뒤집었다. 그것은 중무기, 탄도탄 심지어 공군까지도 그들이 가졌다. 그리고 알카에다라는 거대한 존재가 있는 국가중 하나가 우리 문앞에 있는데 우리가 안일하게 있어야 하는가? 그래서 우리는 예멘의 합법적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연합군의 일원으로 대응했고,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위협하는 무기들을 제거하고 있다. 현재 예멘 국토의 75%가 해방되었고 정부군 통제에 있다."고 했다.

피해자의 절반은 민간인인데, 언제까지 작전을 할 것인가 라고 묻자 목표가 달성될때까지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