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동계훈련 예년 수준 - 작년 탈영병 70명 육박
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ooper=DAUM |
---|
고작 70명 밖에 탈영 안했다니...
얼마나 사회가 군만도 못했으면...
소총을 들고 100m를 '30분' 만에 주파하면 허약병사가 아니라는 군대인데... 그런 병사들 데리고 미친듯 훈련 굴리는거 보면 참...
연유(디젤유와 휘발유등 차량이나 전투기등의 엔진을 돌리는데 사용하는 유류) 조차 장마당에 팔아 먹어야 해서
실제 훈련은... 트럭으로 병사들을 이동시켜야 하지만 이동시켰다 치고... 병사들도 훈련장소에 배치 시켜야 하지만 배치 시켰다 치고... 식 훈련이 만연한 군대라
어짜피 병사들이 실제 움직이면 연유들고 부대식량을 소모해야 하니 그런 훈련에 했다치고식 훈련으로 연유아껴 팔아 먹고, 병사들은 지들 먹을 식량을 알아서 구해먹어줘야 부대 간부들이 장마당에 물건 빼돌려 돈을 벌고... 그러니 훈련에 직접 동원/참여하는 병사들이 적을테고... 그러니 탈영병 수가 저정도 나온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누가 시찰을 나와야 진짜로 병사를 동원하는 시늉이라도 하고, TV홍보영상을 찍기위해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나름 보급사정이 좋은 엘리트 부대들이나 창고에서 연유꺼내고 실탄/실포탄 꺼내 사격하지... 북한탈북자들 증언 들어 보면 공군은 비행 및 이착륙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회복훈련을 해야 하는 수준의 비행훈련 양이고...
지상군은 1년에 실제 실탄사격을 단 한번도 안하는 부대들이 널렸고, 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54580 이런 증언보면 복무 10년간 포탄사격을 단 한번도 안해보고 제대하는 병사도 있고, 전차 부대가 포사격대신 기관총으로 대신하는 그런 군대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병사들의 훈련강도를 우리군 수준에 대입하긴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보여주기식 홍보영상에 나오는 병사들 훈련조차 조악하기 그지 없는데 언덕 넘어 진실은 얼마나 열악할지는... 뭐...
퐁 쐇는대 포신이나 지들 마리위에 터져서 자폭하는건 아닐려나 싶기도 하구요
애초에 포가 작동이나 하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_-
발사된것중 절반넘게 날아오다 떨어지고, 연평도에 떨어진것중 절반넘게 폭발하지 않고 불발탄이 되서 우리군이 폭발물 처리 해야 했고...
발사 안된것과 장약이 맛가서 추력을 못낸것, 내부 탄두가 맛가서 안터진놈 다 합치면 80% 이상 제기능을 못했다고 봐야죠.
노리고 준비해서 쏜놈이 이정도면 실제 북한의 탄약사정은 뭐... 안봐도 비디오 인거죠.
로그인
로그인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