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위원회가 육군 항공대 재편 계획을 수정하여 주방위군에 일부 AH-64 잔류 시킬 것 권고

향후 5년간 수십억 달러를 절감하기 위해 2년전에 마련된 미 육군의 항공대 구조조정 계획이 "잘 만들어졌지만" 미래 육군을 위한 국가 위원회는 이를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1월 28일 공개된 위원회 보고서는 육군이 재생산된 AH-64E 아파치 24대를 더 구매하고 시코르스키 UH-60 블랙호크는 60대 미만으로 구매하라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AH-64D를 AH-64E 표준으로 재생산하기 위해 4억2천만 달러가 추가로 제안되었고, 그 비용은 UH-60 60대 미만 구입과 앞으로 5년간 블랙호크 획득 비율을 낮추어 상쇄할 것으로 제안했다.

의회는 2년된 항공대 구조조정 구성(ARI, aviation restructuring initiative)과 폭넓은 육군 기구와 인력 변경을 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를 결성했다.

육군은 201년에서 2020년까지 항공대의 연간 예산을 40% 감축하기 위해 2014년에 ARI를 공개했다.

ARI는 육군 항공대의 Bell OH-58D 카이오와 워리어(Kiowa Warrior) 무장정찰헬기와 벨 TH-67 크릭(Creek)을 퇴역을 포함한 헬기 전력의 전면적인 변화를 권고했다. 전자(OH-58D)는 AH64E와 AAI RQ-7 쉐도우(Shadow)와 제너럴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MQ-1C 그레이 이글(Grey Eagle)과 같은 무인 항공기 시스템 팀으로 대체된다. TH-67은 쌍발헬기로 경유틸리티 헬기로 비전투 임무를 맡고 있는 에어버스 UH-72A 라코타(Lakota)로 대체되고 있다.

위원회의 보고서는 이들 세력 변화에 반대하지 않지만, ARI의 보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육군의 계획은 주방위군 AH-64 부대 전체를 정규군으로 이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방위군과 예비군 부대는 10개의 정규군 블랙호크 비행대를 받게 된다.

위원회는 (육군이) 추가로 재생산 아파치 24대 구매 요구로 이어지도록 surge force로 주방위군이 AH-64E 4개 비행대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이런 오프셋에 따른 추가 비용에 대해서 위원회는 2019년 미 육군의 UH-60 세력을 2,135대에서 2,075대로 3% 정도 감축할 것을 권고했다.

* 다른 뉴스 http://www.janes.com/article/57577/commission-keep-some-apaches-in-national-guard-station-abct-in-europe   에서
  위원회는 유럽에 전진배치된 여단의 강화와 단거리 방공망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원래 ARI에 따라 주방위군이 받을 UH-60 111대는 메드백(Medevac)과 수송능력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NCFA는 2015 국방수권법안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 미 육군으로서는 공격력은 예정대로 유지되겠지만, UH-60이 3%나 줄어들게 되어 이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