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L-SAM 중첩운용 안보에 도움"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0768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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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엔 중첩이라긴 보단 플러스 될 거 같은데 말이죠
KFXC103 2016.02.01. 12:51
같이운용하면 좋긴할텐데 얼마가들까요...
eceshim 2016.02.01. 12:52
포대당 2조 씩이나 하는걸 살리는 없을 것 같네요
KFXC103 2016.02.01. 13:37
eceshim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AN/TPY-2 정보만 공유해도 이득일텐데 말이죠(2000km 운용도 하면 추릅...)
필라델피아 2016.02.01. 13:52
KFXC103
근데 계산기 두드려보니 수평선에 의한 탐지한계가 생각보다 심하더군요.. 40Km상공 물체를 최대 715Km선에서 포착가능..
KFXC103 2016.02.01. 14:17
필라델피아
그건 어쩔수없으니 그 범위안에 있는목표물이라도 제대로 요격할수있게 도와주면 쩝...
Steam0904 2016.02.01. 14:46
요격고도 50km ~ 60km 수준이면 거의 이스라엘 애로우 2 하고 유사한 체제인데(심지어 이스라엘 처럼 나중에는 애로우 3 같은 외기권 요격체제로 개량할 지도 모르겠네요) 몇 개 대대가 배치될 지 모르겠네요. 4개 대대를 배치할 수 있으면 KAMD는 강력한 체제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필라델피아 2016.02.01. 14:51
Steam0904
2조 3천억원에 4개포대 배치라고합니다.
여담으로 대대편성은 패트리엇밖에 없는편제입니다.
여담으로 대대편성은 패트리엇밖에 없는편제입니다.
냐고 2016.02.01. 15:37
L-SAM 은 S-400처럼 탄도탄과 항공기를 둘 다 요격할 수 있나요? 사거리는 얼마나 되죠?
필라델피아 2016.02.01. 17:19
냐고
항공기 탄도탄 둘다 요격가능하고요,
160Km '이상'이라고 합니다
160Km '이상'이라고 합니다
냐고 2016.02.01. 22:59
필라델피아
40N6E2 정도는 되겠군요.
볼츠만 2016.02.01. 20:47
냐고
대탄도탄버전과 대항공기버전 2가지로 나뉘어 개발됩니다.
냐고 2016.02.01. 22:55
볼츠만
동일 시스템에 미사일만 바꿔 끼우는 S400이랑 비슷하군요.
천상의기적 2016.02.01. 22:56
볼츠만
애로우2, 3를 동시에 개발한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필라델피아 2016.02.01. 23:17
천상의기적
그냥 S400생각하심됩니다. 애로우2/3는 둘다 탄도탄 요격체계고요
Steam0904 2016.02.02. 00:03
천상의기적
아뇨. S-400은 40N6(사거리 400km) 48N6(사거리 250km) 9M96E2(사거리 120km)등의 3가지 종류의 미사일을 운용합니다. L-SAM은 탄도미사일 요격용 미사일(애로우 2 혹은 아스터 30 Block 2와 유사한 물건), 공군의 요구로 개발되는 항공기 요격용 미사일 2가지 종류를 운용한다고 합니다. 항공기 요격을 위하여 X밴드가 아닌 S밴드 레이더를 채용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애로우 3와 비슷해질 수 있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개발방식을 참조해서 말해본 것 입니다. 외기권 요격체제를 개발하고 싶었으나 예산을 절감해야 했기에 기존의 애로우 2 미사일 발사대를 이용해서 개발했습니다. 2023년 까지는 애로우 2에 해당하는 능력을 가진 탄도탄 요격용 미사일을 개발하고 그 이후에 추가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애로우 3에 해당하는 "새로운 탄도탄 요격용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지 않을 까?" 라는 생각입니다. 천궁의 경우 양산이 완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바로 PIP 사업을 시작해서 새로운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죠.
제가 위에서 말한 애로우 3와 비슷해질 수 있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개발방식을 참조해서 말해본 것 입니다. 외기권 요격체제를 개발하고 싶었으나 예산을 절감해야 했기에 기존의 애로우 2 미사일 발사대를 이용해서 개발했습니다. 2023년 까지는 애로우 2에 해당하는 능력을 가진 탄도탄 요격용 미사일을 개발하고 그 이후에 추가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애로우 3에 해당하는 "새로운 탄도탄 요격용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지 않을 까?" 라는 생각입니다. 천궁의 경우 양산이 완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바로 PIP 사업을 시작해서 새로운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죠.
알바리움 2016.02.02. 04:28
L-SAM으로 외기권막는 1차방어, 그게 뚫리면 싸드로 중고도 방어 이렇게 계획하고 있다 라고 보면 될까요? 제가 무지해서 단박에 이해가 안가는지라.
xwing 2016.02.02. 10:18
알바리움
L-SAM이 THAAD보다 요격고도가 더 낮습니다. L-SAM은 사거리나 요격고도 면에서 이스라엘의 애로우2 정도의 성능을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THAAD 축소 버전이죠. THAAD는 애로우2보다 요격가능고도가 더 높은 대신 최소요격제한 고도 역시 높아서 단거리/전술 탄도탄을 막는데 좀 비효율적입니다.
알바리움 2016.02.02. 12:57
xwing
최소제한고도보다 밑으로 날아오면 제대로 역할을 다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가요?
xwing 2016.02.02. 13:05
알바리움
예. 40km 이하 고도에서는 THAAD의 탐색기 유리창(광학창) 부분이 공기가열에 의해 너무 뜨거워져서 적외선 탐색기가 바깥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표적보다 더 큰 열덩어리가 바로 눈 앞을 가로막는 꼴이 되어버리거든요. THAAD가 속도가 마하 6, 7 가까이 되다보니 낮은 고도에서는 공기밀도가 높아서 머리부분 표면 온도가 수 백도 이상 올라가 버립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이 문제 해결이 관건이긴 매한가지라 예전부터 유리창 자체를 냉각시키는 연구를 하긴 해왔습니다. 실제로 잘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알바리움 2016.02.02. 23:25
xwing
우리나라도 정지궤도에 감시위성 하나 띄워놓을수만 있다면 그걸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할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요격방식엔 무지해서. -_-
녹턴0 2016.02.03. 00:33
알바리움
인공위성이 엄청난 데이터 갱신률과 이에 따른 자세 제어를 요하는 요격 미사일의 종말유도를 담당하는건 사실상 현실성이 없죠
알바리움 2016.02.03. 03:26
녹턴0
데이터 감당이 안되려나요? 하긴 그게 가능하면 미국도 진작에 나라위에 인공위성 잔뜩 깔아놨겠죠... 그럼 엔드워의 위성 요격 네트워크는 사실상 불가능 하라나요?
클랜시옹 선생의 소설 내용입니다.
클랜시옹 선생의 소설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