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항공공사에서 신형 공중급유 프로브를 장착한 JF-17 블록 II 목격

1월 23일 중국 인터넷에 청두 항공공사(CAC)의 - 파키스탄 항공우주 복합체와 공동 개발한 JF-17 Thunder로 불리는 - FC-1 수출형 전투기이 블록 II 개발에 들어갔고 새로운 무기를 시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CAC 활주로에 등장한 기체번호 229를 단 FC-1은 JF-17 블록 II의 중요한 형상인 중국이 설계한 공중급유 프로브가 장착된 사진이 나왔다. 이 프로브는 간소화된 튜브로, 기체 콕핏 캐노피 프레임 아래에 달렸고 분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보도는 재급유 프로브는 FC-1/JF-17 블록 II에 사용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이 설계한 공중급유 프로브는 2013년 말 파키스탄이 JF-17에서 처음 선보인 초기 버전과 다르다. 예전 설계는 완전히 원통형인 모양과 캐노피 프레임 뒤에 자리한 위치는 남아공 데넬 항공의 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구 Atlas Aviation) 데넬은 파키스탄 미라지 III 전투기에 급유 프로브를 장착하는 것을 지원했었다.

1월 말에 중국 웹사이트에는 최근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급유 프로브를 장착한 FC-1이 비행 시험을 받고 있는 새로운 사진이 등장했다. 블록 II JF-17은 Nanjing Research Institute of Electronics and Technology (NRIET)의 KLJ-7 V2 레이더와 첨단 공대공 및 정밀 유도 무기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향상된 데이터 버스를 장착할 것이다.

1월 24일 중국의 Sina.com에 공개된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파키스탄이 독자 개발한 사거리 350km의 핵장착이 가능한 Ra'ad(Thunder) 공중발사 수항 미사일을 JF-17에서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a'ad의 최근 시험은 1월 19일에 있었지만 파키스탄 기사들은 Ra'ad가 JF-17에서 발사되었다고 보도하지는 않았지만, JF-17 통합을 위해 오래전부터 예정되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