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도에 라팔 해군버전 홍보중

인도가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차기 국산 항모 Vishal에 라팔 해군 버전를 제안하기 위한 브리핑을 위해 프랑스 고위 대표단이 인도 해군과 만날 예정이다.

군 소식통은 회담동안 프랑스측이 라팔 해군 버전의 다양한 측면과 인도 공군이 라팔을 운용할 때의 이익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공군은 정부간 거래로 36대를 구입할 것이다. 인도 해군은 차기 항모의 설계 단계에 들어섰다.

소식통은 인도가 50대의 기체를 탑재할 수 있는 항모 설계 제안을 찾기 위해 프랑스를 포함하여 4개국에게 문의했다고 했다.

인도는 현재 항모 INS Vikramaditya 와 INS Viraat를 운용하고 있으며 후자는 곧 퇴역할 것이다. 인도의 첫 자국산 항모 Vikrant는 Kochi에서 건조되고 있고, 2018년 말에 인도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항모의 항공 요소도 기본 설계중 하나라고 했다.

소식통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가질지에 대해서 준비해야한다"고 했다.

인도 해군은 MiG-29K를 Vikrant에 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Vishal에는 MiG-29K를 올릴지 새로운 전투기를 올릴지 확실치 않다.

인도 해군 계획에 의하면, Vishal은 길이 300m에 폭 70m이며 배수량은 6만 5천톤 정도가 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추진 시스템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핵도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소식통들은 "약 50년이라는 항모의 긴 수명을 감안할 때, 핵 추진의 비용은 핵이 의미하는 긴 지속시간과 더 나은 가용성으로 커버될 수 있다"고 했다.

* 씨 그리펜에 이어 라팔 M 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