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유럽 회원국들이 2016년에 미사일 방어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

유럽 국가들이 긴급하게 새로운 차세대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구매하거나 기존 시스템들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핵심적인 결정을 이미 내렸음에도 레이시언과 록히드마틴의 사업 전쟁이 2016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독일과 폴란드는 금년에 새로운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매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독일은 록히드마틴과 MBDA 도이칠란드를 새로운 시스템 제작사로 선정했고 폴란드는 레이시언의 패트리어트를 선정했다.

하지만 두 사업 모두 계약을 마무리하는 서명을 하지 않았고, 두 회사는 다시 경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독일과 폴란드는  2016년에 시스템을 위한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국가들은 구매 또는 독자 개발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고려할 것이며, 레이시언 또는 록히드마틴은 NATO의 미래 획득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길을 안내할 것이다.

패트리어트는 13개 해외 파트너로 강력한 국제적인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지만, 이들중 많은 국가들은 업그레이드 기회나 신형으로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레이시언은 질화갈륨(GaN) 레이더와 개방형 지휘통제 구조를 가진 AESA 레이더를 가진 차세대 패트리어트를 대답으로 내놓았다.

록히드마틴의 360도 탐지 능력을 가진 MEADS은 2013년 동시 요격 시험을 거쳤고 전체의 85%를 개발했다.

금년은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나 교체를 검토하는 NATO 국가들은 길을 더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15년간 1천억 달러에 이를 미사일 방어 시장에서 여러 국가들은 핵심적인 획득 결정을 내리는데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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