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용 F-35A 첫 기체 최종 조립 시작

사진 :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생산 공장에 있는 이스라엘의 첫 F-35 동체 (photo credit:LOCKHEED MARTIN)

금년 말 이스라엘에 인도될 첫 F-35 기체가 고급 조립 단계에 들어섰다.

이스라엘 국방부 대표단을 이끄는 Aharon Marmaroush는 텍사스주 포스워스의 록히드마틴 공장을 방문하여 Adir로 명명된 미래 이스라엘 공군기의 기체에 메세지를 새겨넣었다.

(중간생략)

이스라엘은 대당 평균 1억1천만 달러에 F-35A 전투기 33대를 구매했다. 첫 두대는 금년 12월 네게브의 Nevatim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이며, 이스라엘 공군은 운용에 통합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나머지 기체들은 2021년까지 이스라엘에 도착하게 된다. 이스라엘은 2010년 첫 19대를, 2014년에 두번째로 14대를 계약했으며, 17대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다.

이스라엘은 적 로켓 또는 미사일 공격으로 활주로가 파괴되더라도 이스라엘 공군이 공군기지를 운용할 수 있도록 최근 미국과 F-35B 구매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Elbit 시스템은 F-35의 헬멧장착 시연시스템을 제작하고 있으며, IAI는 기체 주익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