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의 폭격기가 중국이 선언한 방공 식별구역 상공을 통과했습니다.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31126/DEFREG03/311260025
(US B-52s Fly over China's 'Air Defense Zone')
중-일간 방공식별구역 대립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미공군은 지난 월요일, 괌에서 이륙한 B-52 2기가 중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중국이 주장하는 방공식별구역을 통과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공군은 해당 비행이 정례적 훈련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미-일 양국은 수요일부터 중국이 자국관할임을 선언한 해역 인근에서 미해군 항모항공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