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가 C-27J 2기를 주문했습니다.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31125/DEFREG/311250011
(Peru Orders 2 Alenia Aermacchi C-27Js)
11월 25일, 페루공군은 2기의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C-27J 스파르탄 수송기 도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한 본 계약의 규모는 1억 유로(1.35억 달러)에 달합니다. 비록 미공군 입찰사업에서 뒤통수를 맞긴 했지만, C-27J는 이태리, 그리스,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모로코, 멕시코, 호주 등으로 수출되었으며 슬로바키아 및 페루와 도입협상을 벌여왔습니다.
C-27J까지 76대가 주문되어 52대가 납품되었습니다. 경쟁기종인 C-295가 이미 100대 이상 인도된데 비하면 약간 부진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