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DCNS, 호주 잠수함 프로그램에 최종 입찰제안 제출

프랑스 조선업체인 DCNS 대변인은 지난주에 500억 호주달러(미화 361억 달러) 규모인 12척의 공격용 잠수함을 도입하는 호주의 SEA 1000 미래 잠수함 프로그램에 최종 제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제안은 금요일에 이루어졌다"고 했다.

DCNS의 제안은 프랑스 국방부 획득 기구의 지원을 받았다.

DCNS는 월요일 성명에서 "이번 제안은 프랑스 국방부 병기국 DGA으로부터 영연방 호주 국방부로의 정부간 협정과 주요 측면에 대한 서면 약속을 포함한다."고 했다. (* 번역 수정 부탁드려요)

DCNS는 ThyssenKrupp Marine Systems 그리고 일본의 미쯔비스 중공업과 가와사키 조선소의 제안과 경쟁하게 된다.

DCNS는 프랑스 해군을 위한 바라쿠다(Barracuda) 핵추진 공격잠수함 기반의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인 쇼트핀 바라쿠다(Shortfin Barracuda) 블록 1A를 제안했다. 이 프랑스 회사는 선정된다면 호주 국내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호주의 노력에 의해 2,900개의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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