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리온, 비행거리 1.6배 늘려 독도 왕복 성공
출처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le|defa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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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더 달아 443㎞ → 729㎞ / 장비 모두 갖춘 탑승자 7명도 실어/ 중대형 헬기 수주전서 유리한 고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개발한 국산 다목적 기동 헬기 수리온이 최근 ‘독도 왕복 비행’에 성공했다. KAI 관계자는 10일 “수리온 파생형 기체가 최근 3시간여에 걸쳐 포항~독도(약 524㎞) 왕복 비행에 성공했다”며 “임무를 마치고도 1시간 정도 비행을 더 할 수 있는 분량의 연료(약 1100파운드)가 남아 최장 비행시간은 4시간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리온은 전투용을 기본으로 수송용과 구조용, 공중강습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수리온은 현재 육군에서 사용 중인 기본형(연료탱크 4개)과 경찰청에서 사용 중인 기체(연료탱크 5개)의 두 가지 기종을 운용 중이다. 이번에 독도 왕복 비행에 성공한 수리온 파생형은 기체 내부에 총 6개의 연료탱크를 장착해 항속거리를 늘린 게 특징이다. 기존 연료탱크에 탈·부착이 가능한 내부형 연료탱크 한 개를 추가로 장착했다. 수리온 파생형의 최대 항속거리는 729㎞에 달한다.
파생형의 작전 중량은 1만9200파운드(약 8709㎏)다. KAI 관계자는 “독도 왕복 비행 당시 조종사와 승무원 외에 임무 장비를 모두 갖춘 탑승자 7명(700㎏)을 싣고 이동토록 해 실제 작전에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도 확인했다”며 “발주처가 요구한 사양을 완벽히 충족시킨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중략)
현재 30여 대가 국방부와 경찰청에 납품돼 운용 중이다. 대당 가격은 기본형이 200억~250억원, 독도 왕복 비행에 성공한 파생형 기체는 300억원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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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형 수리온에 추가연료탱크 2개를 내장형으로 설치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후방의 여유공간에 연료탱크를 넣은듯 하네요.) 연료탱크 2개더잘고 가격은 +50억. 비싼 연료탱크네요
허언은 아니였네요
그럼 가격이라도 싸야되는데 uh-60m보다 성능이 떨어지면서 300억이라니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http://www.dsca.mil/major-arms-sales/slovakia-uh-60m-black-hawk-helicopters
슬로바키아의 경우 450m에 9대를
http://www.dsca.mil/major-arms-sales/mexico-uh-60m-black-hawk-helicopters
멕시코의 경우 680m에 18대를
http://www.dsca.mil/major-arms-sales/brazil-uh-60m-black-hawk-helicopters
브라질의 경우 145m에 3대를
http://www.dsca.mil/major-arms-sales/tunisia-uh-60m-black-hawk-helicopters
튀니지의 경우 7000m에 12대이죠.
물론 유도탄이라던지 로켓 등 기타 잡다한 녀석이 섞여있는 경우가 있지만 한화로 따지면 440억원(멕시코)에서 최악의 경우 650억원(튀니지 단, 무장을 꽤나 많이 구매해서 수평비교는 힘듭니다.)을 우습게 넘겨버립니다.
uh-60의 체공시간은 3시간인걸로 아는데요?
아 제가 잘못안거였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