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중요한 광물 확장으로 군수 라인을 강화하기를 원해

캐나다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부각된 군수품 부족사태 속에서 군수품 비축량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특히 방위장비와 가전제품에 어디에나 있는 중요한 광물들에 대한 공급망을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오타와는 광대한 중요 광물 매장량을 더욱 활용하여 세계 공급망의 많은 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를 희망하고 있다.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은 월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방기자단 행사에서 디펜스 뉴스에 "우리는 중국의 중요광물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는 땅속에 그런 자산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추출해야 하고 그것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는 "캐나다는 실제로 그러한 중요한 광물들 중 일부의 실행 가능한 공급원을 만들어냄으로써 우리 동맹국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그리고 우리가 동맹국들과 매우 긴밀히 협력한다면 우리는 미래에 우리 모두가 필요로 할 것을 광범위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적국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어 장관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나토의 중요한 광물 샘이 되기 위한 캐나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블레어 장관은 디펜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특히 심각한 일이다"며 "우리는 만들고 있는 비행기들을 알루미늄과 티타늄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텅스텐은 단단하기 때문에 군수품 생산에 필수적인 광물이다. 코발트와 희토류 광물들,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바로 그 모든 기술적 체계들이 현재로서는 전적으로 안전하지 않고 우리의 통제하에 있는 광물들에 불균형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캐나다, 미국 등 나토 동맹국들이 참여하는 최근 설립된 컨소시엄인 '광물 안보 파트너십'은 지난 3월 토론토에서 회동했다.

캐나다는 지난 12월 중요광물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안티몬, 알루미늄, 구리, 마그네슘과 같은 군수품 공급망에 중요한 것들을 포함해 캐나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1개의 광물을 식별하고 있다.

이는 블레어 장관이 "엄청나게 부적절하다"고 말한 군수품 재고를 보강하려는 캐나다의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그는 캐나다가 155mm 포탄을 생산하는 시설을 2개만 보유하고 있어 생산과 공급망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부족은 또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캐나다의 능력을 제한시켰다. 블레어 총리에 따르면 오타와는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약 140억 달러를 지원했다.

블레어 장관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기 위한 우리의 책임은 국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정말로 요구한다"고 말했다.

군수품 라인과 공급망을 확장하려는 노력은 캐나다가 상당 부분 추가 장비 구매를 통해 국방 예산을 늘리려는 데 따른 것이다.

국방비 증액으로 캐나다의 군사비 지원 규모는 GDP 대비 1.3%에서 GDP 대비 1.76%로 확대된다. 하지만 이는 나토 동맹국들이 설정한 국방비 기준치인 GDP 대비 2%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블레어 장관은 캐나다의 노후화된 잠수함 함대를 대체하고 항공 및 미사일 통합 방어 시스템을 갖추는 등 아직 충분한 자금이 지원되지 않은 주요 방위 구매가 캐나다를 국내총생산(GDP) 기준의 2%에 근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가 미국, 독일 등 동맹국들과 수중 감시 능력 현대화를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블레어 장관은 "우리는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요구사항인지, 어떤 선택지가 시장에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단 우리가 그 일을 마치면, 나는 우리 정부로 돌아가서 '우리는 이 새로운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확실한 길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다음 그것에 대한 자금을 구할 수 있는 훨씬 더 강력한 위치에 있을 것이다."

오타와와 워싱턴도 NORAD의 현대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블레어 총리는 캐나다에 최소한 하나의 초지평선 레이더가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레어 장관은 "우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약속을 했다"며 "통합적이고 완전한 의사소통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무엇을 구축할 것인지, 어디에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