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멀티콥터 드론에 지뢰탐지기 장착한 무인 지뢰탐지기 개발

브레이브1 방위 기술 클러스터의 우크라이나 혁신가들은 ST-1이라는 무인 지뢰 탐지기를 개발하고 있다.

10월 27일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장관 미하일로 페도로프에 따르면, 이 지뢰 탐지기는 자율적으로 지뢰를 탐색하며 사람보다 평균 4배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영토 지뢰 제거 프로세스의 속도가 크게 빨라지고 더 안전해질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 비상 서비스, 군대, 경찰의 지뢰 탐지 요원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지뢰를 수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페도로프는 말했다.

ST-1은 저고도에서 장애물 주변을 비행할 수 있는 센서와 인덕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병사에게 전송하는 마이크로컴퓨터를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테스트 중이며 팀은 피드백을 수집하고 개선 사항을 추가하며 생산 규모를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