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4회 방위사업추진위 결과.
출처 | https://www.dapa.go.kr/dapa/na/ntt/selec...menuId=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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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4회 방위사업추진위가 개최되었고, 방위사업청에 관련 보도가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1. K2전차 4차 양산.
2. 항공통제기 2차 사업.
K2전차 4차 양산을 통해 기동군단의 공세기동전 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국외구매로 추진하고자 하는 구매계획안이 심의, 의결되었습니다. 항공통제기가 추가로 들어오면, 북한 미사일 감시 및 영공방어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7기동군단에 K-2 흑표 추가 배치로 전투력을 강화하고, 공군에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을 증가해 감시 및 탐지능력을 높이려는 듯 합니다.
항공통제기는 E-7A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기동사단 2개의 전차대대는 6개, 수기사의 전차대대는 5개로 총 11개입니다. 소대당 3대씩 주는 3각편제로 대대당 35대씩 10~11개 대대를 곱하면 385대로 4백대선을 맞출 수 있습니다.
기동사단*2(전차대대*3),수기사(전차대대*5)해서 11개는 맞습니다 근데 여기서 여기서 빠진게
수기사가 기갑사단으로 개편예정입니다 그러면 대대가 1개 추가되겠죠 게다가 사단 기갑수색대대와
여단 기갑수색중대의 전차수가 빠져있습니다 그러면 대략 전차대대 1개와 전차중대 3개,전차소대 9개
즉 3각편제로 한다고 해도 90대의 전차 추가소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교육용과 예비전차를 포함하면
최소 500대는 맞추어야 합니다
(이제 M계열 전차는 퇴역시켜야 합니다그리고 K1전차를 보병사단+향토사단에 배치한다면
독립기갑여단에도 K2흑표를 배치해야 됩니다)
K-2 1.94조원이면 100여대, E-737 3.09조원이면 2기 추가도입 정도로 생각하면 되려나요?
항공통제기 2차사업은 3조원으로 4대구입입니다
일전에 알려졌던 보잉의 제안견적도 4기에 4.3조원 가량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49037?sid=100
많은 기사들이 4대라고 하네요. 흠..... 3조9백억 가지고 네대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2031년까지는 도입완료기간인데, 최근에 전방과 후방에 레이더를 추가해 360도 탐지 조건을 충족하겠다고 한 사브 제안이 개조와 비행시험, 감항성 인증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가 관건일듯 하네요.
2)영국이 원래 20억달러에 5대 구매할려고 했다가 3대로 조정된거 보면 최종제시액이
대당 7억달러정도 인거 같네요(4억에 입찰했다가 7억불로 올리는 보잉 ㅎㄷㄷ)
3)보잉이 T-7A사업으로 막대한 손실(최소 12억달러+@)를 입은 거같네요
미 공군이 예상했던 사업비 163억달러의 56%인 92억달러에 입찰했을때 뭔가 불안했는데
우려했던 사태가 터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