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군, 신형 Ghost Shark 초대형 무인 잠수정 인수

호주 국방부는 호주 해군이 안두릴 호주가 개발한 은밀한 수중 드론을 시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월요일(12일) 시드니 하버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은밀한 초대형 자율 잠수정 프로그램(XL-AUV)이 국방부에 의해 'Ghost Shark'로 명명되었다.

기념식에는 신속한 시험과 개발에 활용될 2.8톤급 '다이브-LD' 자율주행 잠수정이 호주 시드니 하버 기지에 도착이 포함되었다. 다이브-LD는 호주에서 고스트 샤크 XL-AUV 3대를 설계,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해 호주 해군, 방위 과학 기술 그룹(DSTG), 안두릴 오스트레일리아 간 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정보다 앞서 도착했다.

고스트 샤크 프로그램은 저렴하고 자율적이며 장기적인 내구성과 다중 임무가 가능한 잠수함을 제공할 것이다.

잠수정은 모듈화되고, 사용자 정의 가능하며, 광범위한 임무를 위한 다양한 페이로드로 최적화될 것이다. 길이 5.8m의 다이브-LD는 호주 엔지니어들이 스쿨버스 크기의 XL 버전을 개발하면서 실험과 테스트, 검증이 가능한 테스트베드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야심찬 3년간의 고스트 샤크 개발 프로그램은 능력 평가와 기록적인 시간 내의 시제품 제작을 포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