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신형 표적기 BQM-117A 완전 운용 능력 선언

미 해군이 8월 28일 필리핀 해상에서 열린 퍼시픽 뱅가드 2022(PV22)에 참가하면서 차세대 아음속 공중 표적(SSAT)인 BQM-177A가 스탠다드 미사일 발사 및 요격에 성공하는 동안 완전한 작전 능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해군은 이날 공개한 자료를 통해 표적기가 루이스·클락급 건조화물선 USNS 앨런 셰퍼드(T-AKE 3)에서 발사돼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배리(DDG 52)와 호주 해군 안작급 프리깃함 HMAS 퍼스(FFH 157)에서 발사된 미사일과 교전했다고 발표하면서 BQM-177A가 서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것을 기념하고 완전한 작전 능력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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