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국과 테자스용 F404 엔진 구입을 위한 7억 달러 계약 체결 예정

인도가 7억 달러 상당의 전투기 엔진을 구입하기 위해 미국과 또 다른 주요 방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테자스 LCA에 동력을 공급하는데 사용할 엔진에 대한 협상이 거의 끝났다.

인도 공군은 제너럴일렉트릭(GE)으로부터 LCA Mk1A 버전 83대의 엔진을 도입할 예정이다. 공급과 관련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인도는 곧 GE F404 엔진 100대를 주문할 것이라고 소식통이 Economic Times에게 밝혔다.

미국 엔진은 이미 인도 공군이 사용중인 LCA Mk1 변형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고 최신 버전의 자체 전투기에 원활하게 장착된다.

올해 GE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가 성사되면 인도가 트럼트 대통령 방문중 아파치 공격헬기와 MH-60 로미오 다목적 헬기 조달을 주문한 2020년 2월 이후 미국과 최대의 방위 거래가 된다.

이 거래는 기술 이전을 포함하지 않지만, 미래의 AMCA 프로그램을 위한 국산 전투기 엔진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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