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 F4 버전이 첫 비행에 들어갔다고.
출처 | https://www.defense.gouv.fr/dga/actualit...ndard-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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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방 조달국의 발표에 따르면 라팔 F4버전 시제기가 첫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라팔 F4는 스텔스를 제외한 모든 영역을 5세대급으로 끌어올린 기체로 기존 라팔과 너무 다른 부분이 많아서 기존의 F3R도 제한적인 업그레이드만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 라팔 고객인 인도, 이집트, 몇몇 중동국가들이 라팔 F4를 사기위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총 수출수요는 200대로 예측하고 있답니다.
https://youtu.be/URvGCfc-DJ4
이건 시제기 비행영상입니다.
라팔이 그렇게 국내서 욕먹더니만, 늦게 만개하나요? 프랑스가 아직은 5세대기가 없으니 최대한 끌어올려보는군요.
라팔이 이렇게 대기만성으로 풀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닷소는 2030년부터 F5 표준을 만들 예정입니다,
애당초 미제 무기 도입이 어렵거나 성능 제약이 걸리는 국가에게 충분히 설득력 있는 대안이었음에도
미국 무기 접근성이 좋은 한국 일부 밀덕들의 어긋난 팬심이 왜곡된 정보를 퍼뜨려서 그렇지
미제라는 최선의 선택지를 놓치면 차선 답안지는 꾸준히 닷소였을 뿐이죠.
라팔의 발전방향이 보라매에 참고가 될 수 있을까요? 모두가 조금 늦게 나왔다던 전술기가 실질적으론 현대 전장에 최적화된 명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는것 같습니다. 프랑스라는 나라의 역량은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 이 들구요. 우리 KF-21도 라팔처럼 성공적인 기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발 초기에 비용과 기술문제로 적용이 늦춰진 기술들이 하나 하나 갖춰지면서 미국,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도입이 껄끄러운 국가나 러시아, 중국 무기체계의 성능이나 유지보수비에 실망한 국가들이 이제 구매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KFX에도 좋은 선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