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무인기와 순항미사일 위협에 모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 시스템 찾고 있어

미 육군이 업계에 프로토타입화 노력을 요청하는 공지를 발표하고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정에서 두 팀을 위한 슛 오프를 개최하면서 드론과 순항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시스템을 선택하는 길을 가고 있다.

 

미 육군은 4월 간접화력방어능력(IFPC)의 프로토타입 요청을 발표했다.

 

이 활동에서 대해 잘아는 여러 소식통들에 의하면, 지속적인 IFPC 솔루션에 통합될 수 있는 가능한 기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슛-오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한팀은 4월 말 화이트샌드에서 발사대와 요격체의 제품으로 구성된 자신의 제안을 발사했다. 

 

두번째 팀은 5월에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한 팀은 미국에서 SkyHunter로 알려진 라파엘의 아이언돔과 타미르 요격체를 통합한 이스라엘의 라파엘과 미국의 레이티언 테크놀로지스의 팀이다. 만약 선정된다면, 이 팀은 알려지지 않은 미국내 위치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두번째 팀은 Dynetics가 이끄는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는 참여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소식통들은 팀이 솔루션의 일부로 레이티언의 AIM-9X 사이드와인더 요격체를 사용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IFPC는 중요한 고정 또는 반고정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이며, 전진 작전기지에서 충분한 것보다 더 이동 솔루션이 될 것이다. IFPC는 단거리 방공 시스템, 패트리어트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 THAAD간의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미 육군은 수년간 지속적인 IFPC 시스템을 공식화하려고 노력해왔다. 순항미사일 방어를 위한 임시 솔루션 역할을 하기 위해 라파엘과 레이티언의 파트너쉽을 통해 생산된 아이언돔 포대 2개를 구입했다. 동비은 의회에서 위임되었고, 해당 포대는 부대로 전달되었고 연말까지 작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육군은 2019 회계연도에 후보 요격 미사일의 확장 임무 영역 미사일(EMAM) 프로그램에서 기술 데이터 수집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IFPC 솔루션 분석을 실시했다. 

 

검증 단계에서 레이티언의 저가형 액티브 시커와 함께 (아이언돔에 사용되는 라파엘의 타미르 미사일의 미국변형인) SkyHunter 요격체와 록히드마틴의 미니어처 힛투킬(MHK) 미사일을 평가했다. 이들 세가지 요격 미사일은 모두 IFPC 요격 미사일의 유력한 후보들이다.

 

육군은 원래 지속적인 IFPC 솔루션의 일환으로서 멀티미션 발사대(MML)을 개발하고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기술적으로 더 성숙된 발사대를 찾는데 동의하면서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공지에 의하면, 육군은 레이저로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시스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후 로켓, 포탄 그리고 박격포(RAM) 위협을 차단하는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번 슛-오프는 순항미사일과 UAS 대비 시스템만 평가할 계획이지만, 육군은 이번 행사 자료를 활용하여 RAM 성능도 살펴볼 예정이다.

 

육군이 실행중인 옵션을 살펴보는 동안, 6월 4일까지 현재와 미래의 센티넬 레이더는 물론이고 육군의 통합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전투 관리 시스템(IBCS)에도 통합될 발사대와 요격체 옵션을 포함하여  프로토타입 제안도 모아질 것이다.

 

미 육군은 FY23까지 전투 능력을 테스트하고 지원하기 위한 배치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개발, 검증 및 인수할 계획이다.

 

공지는 미 육군은 "평가 결과의 통합 평가를 기반으로 가장 유리하고 미국 장부에 가장 좋은 가치를 나타내는 제안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했다.

 

계획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퍼포먼스 기간동안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단일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공지에 의하면, 육군은 2021년 8월 24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육군은 FY22 4분기까지 테스트를 위해 프로토타입이 납품되는 것을 확인하고 FY23 3분기까지 IBCS와 통합할 수 있는 완전한 시스템이 납품되기를 원하고 있다.

 

육군은 RAM 위협에 대응하는 것보다 UAS와 순항미사일에 대응해 능력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여부에 따라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공지에 의하면 일정과 가격도 고려 요소지만, 우선순위는 낮다.

 

공지는 "일정보다 역량이 더 중요하다. 가격보다 일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나, 허용 가능한 제안의 등급을 긴밀하게 분류할때 가격은 결정 요소로 사용될 수 있다"

 

육군은 필요한 감시 범위에서 시스템의 살상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방어 지역에 대한 360도 범위를 제공하는 능력이 뒤따를 것이다. 그런 다음 중요도 군으로 저장된 킬 숫자, 표적 서비스 비율, 장전 및 재장전 시간, 시스템을 배치하는데 걸리는 시간, (신뢰성과 유지보수성을 고려한) 운용 가용성이 결정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중치가 된다.

 

육군은 또한 향후 RAM 기능을 지원하는 능력을 기반으로 제안을 평가한다.

 

공지에 의하면, 프로토타입화 단계 이후, 400대의 발사관과 과련 요격체에 대한 후속 생산 계약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