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Hürküş 경공격기 수출 예정

터키 항공우주산업에 의하면 터키가 곧 자국에서 개발한 Hürkuş-C 무장 근접지원 및 훈련기를 아직 공개되지 않은 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TAI 제너럴 메니저인 Temel Kotil은 일요일 CNN Türk에게 총 12대의 Hürkuş-C가 해외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를 공개할 수 없지만, 체결될 것"이라고 했다. 

Hürkuş 항공기 계열은 TAI가 터키의 훈련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임무를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조종사 훈련 외에도 저비용 고정밀 Hürkuş-C는 경공격 및 무장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Hürkuş-C의 경공격 및 무장정찰형은 오늘날 전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비대칭 위협에 대해 저렴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Hürkuş-C는 7개의 외부 장착 스테이션과 함께 Hürkuş의 첨단 교육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에게 1,500kg의 대용량 탑재 하중을 제공하여 높은 고도와 까다로운 지역에서 주야간 조건하에서 까다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항공기의 외부 장착 능력에는 범용 폭탄과 로케산의 장거리 정밀 대전차 미사일 UMTAS, 레이저 유도 Cirit 미사일과 같은 자체 개발 무장과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Research Council of Turkey (TÜBITAK) 산하 Defense Indust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SAGE)가 개발한 KGK-SIHA-82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두개의 12.7mm와 20mm 기관포 시스템, 2.75인치 로켓 또는 훈련용 폭탄도 포함된다.

회사 대표는 미국의 엔진 수출 허가를 받아 TAI의 T129 전술정찰 및 공격헬기인 ATAK를 필리핀에 수출하는 것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와 T929 ATAK2를 위한 엔진 공급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