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회사 두 곳이 터키제 Karayel-SU 드론 공동생산한다고

두 곳의 사우디 회사가 터키제 중고도장기체공 무인기를 공동생산하기 시작했다.

Intra Defense Technologies와 Advanced Electronics Company(AEC)가 Vestel Savunma의 라이센스를 받아 Karayel-SU를 생산할 것이다.

Vestel Savunma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지만 익명을 조건으로 한 회사 관계자는 디펜스뉴스에게 AEC가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Vestel이 항공기의 필수적인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3월 16일 자세히 밝히지 않고 터키 무장 무인기에 대한 사우디의 수요가 있다고 말했었다.

Vestel 관계자는 공동제작 계약 외에도 사우디가 수량 불명의 Karayel-SU 무인기 기성품 구매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국방 분석가  Anil Sahin는 "이번 거리는 사우디가 직접 구매 및 공동생산 계약 모두 체결하기를 원했던 2017 두바이 에어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는 공동제작 프로그램은 2021년에서 2025년 사이에 Karayel-SU 무인기 40대를 제작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터키 무인기는 사우디에서 Habooob으로 불린다.

미탑재시 Karayel-SU는 고도 18,000피트에서 최대 20시간 비행하거나 120kg 페이로드를 달고 8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비행거리 최대 150km에 60~80노트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이 무인기는 97마력 엔진을 장착했다. 무인기는 두개의 로켓 시스템을 사용하며 스마트 소형폭탄 MAM-C와 MAM-L이 장착된다. 이들 무기들은 모두 터키 국영 미사일 제작사 로케산이 제작한다.

* 사우디랑 터키가 해빙이라면, UAE도 뭔가 출구를 찾아서 화해를 할거 같긴 한데요....그런데, UAE는 리비아에서도 터키랑 붙고 있고...골치아프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