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주문한 유로호크 1기, 결국 박물관행.
출처 |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39...um-exhi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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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 링크)
독일이 5대 구매를 추진했다가 1대만 받고 취소한 유로호크가 캐나다 판매마저 불발되자 결국 베를린 박물관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나중에 베를린에 갈 일이 생긴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결국 퇴역하네요. 유지 비용이 비싸서일까요?
최초 도입시에 항공기 충돌방지장치(TCAS)가 부착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항공기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같은 고도상에서 충돌예상 상황이 되면 각 기체의 충돌방지장치가 서로 다른 조종지시(일방 상승, 타방 하강)경보를 발해서 충돌을 회피하게 하는 장치인데 이를 부착하지 않아 독일 법률에 위반되게 되었습니다. 독일 당국이 노스롭그루만에 이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으나, 소요비용이 프로그램코스트 상당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도입 중지 후 캐나다 매각을 시도했고 실패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다른 국가들이나 우리 자원도 부착되지 않았을 듯 한데, 군용기에 이런 기준을 적용한 것은 아마 유인기가 아니라 무인기여서 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하, 그랬었군요.
https://milidom.net/news/78023
2015년 1월자 뉴스에 내용이 있습니다.
Thomas De Maiziere 전 국방장관은 2013년 5월 유럽에서의 비행 인증 획득을 획득하지 못하자 유로호크 프로그램을 취소했습니다.
원인은 유럽 상공 비해에 필요한 조명과 방빙을 요구하는 NATO Stanag 4671 떄문이었습니다. 원래 RQ-4는 이런 보호들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로호크는 유럽내 비행허를 얻기위해 필요한 충돌회피용 "탐지 및 회피 시스템" 장착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