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우디에 라팔 판매 추진.
출처 | https://www.middleeastmonitor.com/202103...audi-t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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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를 찾아가서 양국과 경제외교를 활성화 하면서 라팔의 판매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우선 UAE의 경우는 취소된 F-35A를 대체할 라팔 60대 판매를 추진하고 사우디에도 50여대의 라팔 판매를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언론인 살해와 예멘내전 개입등으로 인한 미국 바이든 정부의 제재와 이스라엘의 반대로 F-35 구매가 어려워진 사우디가 프랑스제 라팔을 살 여지는 충분합니다.
거기다 이미 판매된 카타르분 36대, UAE에 판매할 60대, 사우디에 판매할 50대를 합하면 총 146대가 되기때문에 프랑스가 인도만큼 공을 들이고 있죠. 라팔한테는 이번이 좋은 기회입니다.
이리되면 먼 고대의 콩댄스가 의미가 퇴색되겠군요, 난공불락의 마방진도 풀리고 이리 허무할수가 없네요.
이쯤되면 라팔은 21세기의 미라주 전투기네요. 생각해보니 제조사도 다쏘로 같고 말이죠
첨부터 함재기 사양을 포기하고 F-15급의 대형쌍발전투기 미라지4000을 밀었으면 F-15금수 풀리기전에 잘 팔았을텐데 말입니다?
미국이 4.5세대 쌍발기 판매시 이스라엘에 위해를 가할만한 기능의 소프트웨어 락이나
무장 판매를 안하는 부분도 크죠. 그러면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낼 때마다 중동 부국들을
개발비 호구로 잡아서 비싼 유럽제보다 가격적인 이점도 크지 않았구요.
F-15EX를 구입하고 JASSM을 살수 있는 가능성보다 라팔을 구입하고 JASSM보다 스텔스성은
약간 모자라지만 나머지 성능이 대등한 SCALP-EG를 살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 처럼요.
사우디도 인도처럼 AERA88을 구성할것일까요?
사우디가 라팔이 필요한이유가있을까요?
미국이 현재 예맨 사태로 인해 사우디 UAE에 일부 무기금수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프랑스제를 구입하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