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군집능력을 지닌 휴대용 체공형 자폭기 도입 원해

전문가들이 가볍고 치명적인 해상 보병 부대로 중국에 맞서기 위한 변화의 일부라고 말하는 미 해병대는 보병 부대에 휴대할 수 있는 군집형 체공형 탄약을 장비하려 하고 있다.

11월 정보 요청에 의하면, 일명 '유기 정밀 화력 - 경보병(Organic Precision Fires - Infantry Light)' 프로그램은 2명 이하로 배치할 수 있고, 사거리가 최대 20km에 달하고, 90분동안 체공하며, 무리를 짓고, 잼 방지 기능이 있고, 적군과 물자를 제거하는 지상 발사 드론을 찾고 있다.

해병대는 남중국해와 같은 거대한 전장에 병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주로 해상군으로 재편하려 노력해왔고, 중국 무기 교전 지역내에서 작전하는 것은 특정 주요 목표를 점령하거나 무력화할때까지 많은 군사 자산이 내부에서 작전하기에는 너무 위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군은 휴대용 군집 무인기가 지원할 수 있는 소규모 해병 그룹에 최대한 많은 능력을 담을 방법을 모색했다.

퇴역 잠수함 장교이자 허드슨 연구소 선임 연구원 브라이언 클라크는 에어로바이론먼트 스위치블레이드 시스템을 가리키며, 특수작전부대는 한동안 전투중에 소형 탄약 드론을 사용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군집 효과는 이 시스템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군집 아이디어는 "어떻게하면 적의 방어를 압도하고 퇴로를 끊을 수 있느냐"는 것에서 온다"고 설명했다. "내가 만약 해병 부대라면, 특수부대(SOF)처럼 한 두명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과 가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이 아디이어는 영역 효과를 유발하는 것이다. 당신은 방어선을 압도하거나 더 넓은 지역에서 폭발을 일으켜 당신의 적을 무찌르거나 퇴로를 차단하고 싶어한다."

"폭발 패턴을 만들거나 어떤 종류의 순서로 폭발하여 적을 킬박스로 만들고 싶은 지역으로 몰아 넣을 수 있다. 그러니 해병대를 위한 군집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적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해병대는 군집을 미끼로 사용하여 적이 잘못된 위치에 있는 부대를 찾도록 할 수도 있다.

퇴역 해병이자 해리티지 재단 분석가 다코타 우드는 어떤 면에서, 이런 종류의 무인 시스템인 .50구경 기관총과 같은 전통적인 해병대 전쟁도구보다 더 효과적일수 있다고 했다.

우드 연구원은 미래 전투에서 해병대는 "가능한 적은 신호로 가능한 효과적인" 부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은 부대의 군수 부담을 최소화하면 표적을 찾고 제거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무기 시스템을 찾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시스템이 제공할 수 있는 범위와 인텔리전스를 극대화하고 싶어한다."

"만약 .50구경 기관총이 있다면 : 탄약을 운반하는데 엄청나게 무겁고 막대한 군수 부담이 있는, 목표에 효과적이지만 먼저 목표에 도달해야하고 내 위치를 확실히 드러낼 수 있다. 만약 카메라로 발사할 수 있는 휴대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이 있다면 크기가 작어서 탐지 가능성이 줄어들고 해당 정보를 장치로 다시 보낼 수 있으며 매우 정밀하게 표적을 맞출 수 있다. 정말 멋진 기능이다."

우드 연구원은 군집 능력은 드론이 서로 통신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축에서 공격함으로서 타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클라크와 우드 연구원 모두 이 프로젝트가 일반적인 장기 국방부 획득 프로그램보다 더 훨씬 빨리 사용할 수 있는 공상 과학 프로젝트가 아니라 오늘날 존재하는 기술이라는데 동의했다.

우드 연구원은 "작은 부대가 낮은 군수 부담으로 자율적으로 작전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기술을 찾고 있는 해병대의 또 다른 지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