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리스에 호위함 수출 노력중

15일 그리스에 있는 미국 최고 외교관은 미국이 그리스에게 미국제 호위함 4척을 도입하라고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중 세척은 그리스에서 공동 제작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제프리 파이트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는 미 육군협회 연례 컨퍼런스중 열린 패널 토론중 "우리는 미국이  우리 호위함을 제안하고 그리스에서 이들 호위함 세척을 공동생산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그리스에 제공할 매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스가 미국에서 호위함을 사기로 결정하면, 미국 정부는 그리스의 Syros섬에 있는 미국 소유의 Onex 조선소에서 세척을 공동 제작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대사는 "몇주전만 해도 아테나에 미 해군 국제 프로그램 사무소(IPO) 팀이 있었는데, 이 팀은 Onex와 매우 성공적인 협의를 갖고 조선소를 방문하여 그곳의 역량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리스가 미 해군 IPO를 통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에 공동 생산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 프로젝트는 그리스의 장기적인 안보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리스가 지정학적으로 복잡한 이웃에서 강하고 효과적인 나토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미국의 관심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대사가 호위함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미 해군은 최근 핀칸티에리의 FREMM으로 새로운 호위함 설계를 선보였지만, 4월 선정 후 세부 설계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미국이 그리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호위함일 가능성은 낮다. 핀칸티에리 Marinette Marine 조선소가 건조할 록히드마틴 Multi-Mission Surface Combatant(MMSC)가 잠재적인 경쟁자다. 구매자 사우디아라비아와 12월에 4척을 19억 6000만 달러 건조하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MMSC는 미 해군의 단동체 연안전투함 설계를 진화시킨 것이다.

다른 옵션은 현재 모스볼중인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4척을 리퍼비쉬 하는 것이다. 해군은 대만에 준 Taylor와 Gary함을 포함하여 다른 나라들에게 이 함정 다수를 이전했다. 터키도 자국 함대에 개조된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을 사용한다.

해군은 성명에서 모든 임박한 판매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성명은 "해군은 외국 정부와의 사전 결정 논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FMS 프로그램의 맥락에서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든 공식적인 제안은 으회 통보 요건을 준수할 것이다."

9월, 그리스의 키리아코스 미토타키스 총리는 호위함 4척, 프랑스 닷소가 제작한 라팔 전투기 - 신조기와 중고기를 합쳐 - 18대, 그리고 시코르스키에서 MH-60R 헬기 4대를 포함한 소수의 무기 도입을 요구하는 경제 계획을 제시했었다. 그리스는 또한 어뢰와 대전차 무기를 도입하는 것과 함께 네척의 MEKO 호위함을 개조할 예정이다.

미국 대사는 미국이 이번 발표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다"면서 그리스 군에 미국 방산 제품을 제공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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