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O, 미 공군의 A-10 퇴역에 따른 비용 절감 주장에 의문제기

미 회계감사국(GAO)가 미 공군이 주장하는 A-10C 퇴역후 앞으로 5년간 42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근접공격기 없는 능력의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회로 보내진 새로운 보고서에서 GAO는 절감 추정치는 살제 양보다 "불완전하고 과대 또는 과소평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문서에서는 공군이 제기한 비용절감 조치의 대안에 대해서도 "유일한 것으로 묘사하고 A-10 매각의 대안을 완전히 고려하지 않은 추정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노후했지만 효율적인 근접지원기를 퇴역에 대한 지혜에 대한 미 의회와 군 사이의 논쟁을 가열 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은 2015와 2016 회계년도 예산요청에 이 항공기를 차단하기 위해서 노력헀지만, 지금까지 의원들은 모든 요청을 차단했다.

6월 25일에 공개된 이 보고서는 미 공군은 A-10 없이 근접지원(CAS) 임무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저자인 John Pendleton은 "우리는 공군의 A-10 매각이 CAS와 다른 임무들의 잠재적인 간격을 발생시킬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A-10을 몇년에 걸쳐 임무를 해제하고 F-16과 F-15 그리고 새로 도입되고 있는 F-35에게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 국방부가 작성한 2020년에 A-10의 매각을 종결짓는다는 계획한 시나리오에는 운영 리스크가 증가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잠재적인 능력 격차의 자세한 수치는 비밀로 분류되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A-10은 지금까지 생산된 CAS 플랫폼들 중 최고로 간주되며, 헬기들이 CSAR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항공 지원을 담당하기도 한다. 공군은 전술항공통제반 (JTAC,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의 교육과 인증도 필요로 한다.

미 공군은 일부 경험있는 CAS 임무자들을 F-16과 F-15 편대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일부 JTAC 훈련은 시뮬레이터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GAO 보고서에 대한 대응으로, Deborah Lee James 공군성 장관은 A-10을 지키기 위한 비용은 공중 우세와 전구타격 임무를 상해를 입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A-10 유지가 소수의 항공기 유지보수 인원만이 신형 F-35 편대들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6월 3일 GAO에 편지를 보내 "각 전투 지휘관들은 야전에 앞선 전투 능력 배치를 지원하고 높은 우선 순위의 임무 삭감과 비교하여 A-10 삭감을 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은 저가의 A-X 제트기 구매를 고려하고 있지만, 저렴하지 않다. 미 공군 참모총장인 Mark Welsh 장군은 4월에, "우리는 오늘날 우리가 가진 다른 전투기들보다 더 효율적이고 더 많은 화력을 가진, 위험이 낮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 GAO의 Force Structure: Preliminary Observations on Air Force A-10 Divestment   링크

http://www.gao.gov/products/GAO-15-698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