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미 공군참모총장은 필요한 것만 묻는다는 평판이 있으며, 그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할 것이다.

2016년 9월, 미 공군의 신임 참모총장 데이브 골드페인 장군이 공군 최대 컨퍼런스에 섰을 때, 그는 공군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전 총장들의 초상화들이 "해리포터 영화"처럼 자신을 따라다니는 눈을 가졌다고 말하고, 사막의 폭풍 당시 처음 전투에 나선 젊은 F-16 조종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되짚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신은 전임자들처럼 공군의 목표를 세우는데 연설을 사용했다.

그는 조종사들이 행정 업무로 과부하가 걸린 비행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다. 그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직면하여 협동작전을 개선하기를 원했다. 아마도 가장 야심차게 군의 기존 플랫폼을 연결하고 데이터 융합과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주입하는 새로운 지휘통제 엔터프라이즈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골드페인 장군은 당시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내가 혁명이 아니라 진화에 빠져있다는 것이다. 나는 잔뜩 결의를 불태우면서 들어오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후임으로 14일 공군협회 항공, 우주 및 사이버 컨퍼런스에서 첫 연설을 하게될 찰스 CQ 브라운 장군이 결의를 불태울 유일한 옵션이 될 것이다. 

골드페인 장군이 마주한 미래와 브라운 장군이 지금 맞딱드려야할 미래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몇년간의 예산 증가, 공군 현역 병력의 소폭 증가와 현재 전력의 준비태세 향상이후, 공군은 추가 향상을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하는 정체되거나 감수된 예산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브라운 장군은 공군을 위한 자신의 전략을 그린 8월 31일자 보고서인 "변화의 가속화 또는 패배(Accelerate Change or Lose)에서 공군력 증강에 필요한 돈을 더는 기대할 수 없다고 적었다. 앞으로 러시아와 중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임무와 장비를 버리고 공군이 미래의 위협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취소해야한다.

브라운 장군은 "미래 예산 압박은 세대에 걸쳐 가장 어려운 전력 구조 결정을 필요로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결정을 회피할 수 없다."고 적고, 이전의 결정들은 "중국과 러시아와의 경쟁에서 급변하는 요소들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브라운 장군은 대등한 국가와의 전쟁은 지난 20년간의 전쟁들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래 전은 우리 해안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적고, 공군은 "제2차 세계대전과 더 비슷한 국가에 대한 전투 소모율과 위험을 통해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고 했다.

브라운 장군은 9월 14일 연설에서 출정 명령을 상세히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장군은 공군이 너무 느리게 움직이면, 결국 임무 실패와 인명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적었다.

요컨데 : 만약 승리의 기회가 있다면 공군은 반드시 신속하게 변화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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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가 너무 길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벅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