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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차기 잠수함 건조는 2024년에 시작되지만 계약의 구체적 조건은 아직 결정안되

폴라리스 폴라리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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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janes.com/article/96017/cons...be-decided

호주의 500억 호주 달러(미화 322억 달러) 규모의 SEA 1000 프로그램 책임자는 12척의 Attack급 재래식 잠수함의 첫 함정의 압력 선체 건조가 2024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중간 생략)


국방부 느력 및 유지그룹(CASG)의 잠수함 관리 책임자인 그랙 삼무트는 5월 5일 제인스에게 첫 잠수함 건조 계약의 세부 사항들이 아직 검토중이라고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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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맨틀 2020.05.08. 18:48

 참 호주도 핵잠수함이 필요한데 공급해줄 곳은 없고 답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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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0.05.08. 19:06
미키맨틀

호주는 비핵 정책으로 원자력 발전소도 없는 나라입니다.

핵잠 필요했다면 미국이나 영국이 도왔을거구요.

미키맨틀 2020.05.08. 19:44
폴라리스

 호주의 넓은 작전 전역을 보면 딱 원잠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비핵무기보유국가가 원잠을 개발하면 도와줄 나라가 있으까 회의적입니다.

울나라도 미국의 방해만 없다면 아마 지금 원잠을 설계할 나라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구대장 2020.05.08. 21:26
미키맨틀

2008년부터 브라질은 프랑스의 기술 협력으로

공격원잠 건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라쿠다 브라질버전 정도 되겠네요

2029년 첫 원잠이 진수할 예정이랍니다.

 

찾아보니  브라질은 1978년부터 원잠건조를 추진했는데

예산과 기술적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하네요

 

10 년전쯤에 아르헨티나도 브라질 보고 자극받아 원잠건조

검토한다는 기사도 본 기억이 나는데.

아르헨티나 경제적 현실에 가능성 제로죠.

 

어쨌던 예산과 의지만 있으면 비핵국가도 원잠도입에

문제가 없는것 같군요. 태클 거는 나라도 없고..

가장 큰 문제는 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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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0.05.09. 04:39
미키맨틀

호주가 왜 원잠이 아니라 대형 잠수함을 택했을까요? 핵잠을 못구해서요? 아니요. 유지할 능력이 안되니까 입니다.

그리고, 호주의 작전 범위가 왜 원잠이 필요하죠? 우리도 1,200톤급 가지고 하와이까지 잘만 왔다갔다 합니다. 

호주가 태평양 전체를 미국과 함께 패트롤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신가요?

그리고, 함대 따라다니는 호위 잠수함으로 쓰나요? 
 

원잠을 운영할려면 자신들이 원잠의 각 시스템을 지원할 여건을 갖춰야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도 없는 호주가 원잠을 지원할려면, 원자로는 어디서 가져오고(사온다치죠), 핵연료는 어디서 가져오고(우라늄은 생산하지만, 연료 형태로 만드는 능력은 없습니다. 게다가 농축도 못하구요.), 유지보수 시설은 어디에 두며, 사용후 핵연료 보관 시설도 필요하고, 퇴역후 해체는 어디서 그리고 사용후 원자로는 어디에 두고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미국이나 영국이 도와주면 거기서 사고 나중에 퇴역하면 거기에 반납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돈 안들까요?

영국도 지금 1980년대인가부터 퇴역한 핵잠들 해체도 못하고 원자로만 꺼진채 쳐박혀 있습니다. 

미국도 비핵부문만 처리하고 원자로는 해안가에서 사막으로운송해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산 무기 개발 이야기 나오면 툭하면 미국의 방해 운운하시는듯 싶은데요....제대로 알아보고 쓰셨으면 좋겠네요. 

원하면 뭐든지 할수 있는 나라라고 아시지만, 엄연히 기술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한게 무기 개발입니다.

우리도 핵잠 가지면 그 후에 위에 언급한 것들 어디서 할지에 대한 고민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가지긴 쉽지만, 유지보수 그리고 퇴역후까지 생각해야하는게 핵관련 장비입니다.

오히려 항모는 핵잠볻보다 단순합니다. 돈, 인력의 문제만 걸리니까요. 해체도 일반 선박이니 그냥 하면 됩니다.

하지만, 핵잠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보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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