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소보로넥스포르트, 부메랑 전투차량 발표

로소보로넥스포르트는 오늘 러시아 군사 산업회사(VPK)가 개발하고 제작한 완전히 새로운 부메랑 8X8 상륙장갑차량 플랫폼을 발표했다.

회사의 대표인 알렉산더 미히프는 "플랫폼의 고유성은 다양한 무기와 장비로 기지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 차량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에 있다.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그리고 CIS 국가들은 이미 부메랑에 관심을 보였다. 우리는 이 플랫폼의 수출을 가까운 장래에 1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을 개발할 때, 다음과 같은 새로운 배치 방식이 채택되었다 : 운전실은 전방 왼쪽에 위치하며 엔진실은 전방 오른쪽, 전투실은 중앙, 병력실은 차량 후방에 위치한다. 부메랑은 최대 11명의 병력을 수용할 수 있다. 병력들은 지붕 해치와 뒷문 또는 램프를 통해 드나들 수 있다.

플랫폼에 장착되는 무장 스테이션은 30mm 기관포와 7.62mm 동축 기관총, 30mm 유탄기관포 발사기, 각각 2발의 ATGM 발사기를 갖춘 발사기 2개 그리고 12.7mm Kord 기관총(APC 버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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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