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의 차세대 다목적 헬기 이름은 '그레이울프'
|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p;mode=L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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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맨틀 2019.12.21. 08:37
SLBM도 있고 초음속 미슬에 핵탄두도 탑재가능할 것 인데
왜 미공군이 ICBM에 아직까지 자원을 투자하는지 궁금하네요.
SLBM이 부족한 러시아나 중국도 아니고 말이죠.
엑스트라1 2019.12.21. 09:20
미키맨틀
사일로 배치식 ICBM은 이동형 ICBM이나 SLBM에 비해 극도로 높은 준비태세와 가동률(미공군 미니트맨 3 부대들 기준 99%에 육박)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유지할 수 있어 비용효율적인 핵탄두 운반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생존성 측면에서도 강화된 ICBM 사일로는 피스키퍼/트라이던트(CEP 90~120m급) 수준의 매우 정밀한 탄도탄이 아닌 경우 파괴하기 어렵습니다.
SLBM은 더 높은 생존률과 (미국의 경우) 지상배치 ICBM 수준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으나 상시 발사대기 상태인 전력 비율이 낮으며, 이동형 ICBM은 사일로에 비해 내구도가 매우 취약하므로 사전에 징후경보를 받고 발사진지로 산개하지 않으면 주둔지에 떨어지는 불시 핵공격에 몰살당할 수 있고, 역시 발사대기 전력 비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mj8944 2019.12.21. 15:07
엑스트라1
트라이던트D5의 경우 신관 개량 등을 통해 최근에는 미니트맨 후기형 수준으로 CEP가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긴 하나 여전히 강화된 미사일 사일로 등을 공격 대상으로 했을때 SLBM의 효율은 지상발사 ICBM의 50-60%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잠수함의 특성상 Left-of-launch 단계 에서의 신뢰성 문제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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