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JSC Gromov가 극초음속 테스트베드 공개
출처 | https://www.janes.com/article/90862/jsc-...ic-test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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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JSC Gromov Flight Research Institute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MAKS 2019에서 극초음속 비행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회사에서 무인기(UAV)로 불린 길이 6m, 무게 3,000kg의 시험체는 회사가 개발한 범용 부스터 로켓에 장착되어 일류신 IL-76 LL 모선에 실린다.
모선은 시험용 항공기의 발사와 회수를 돕는 조종용 팔을 달고 있으며, 후방 카고베이 도어에서 배치한다. 조종용 팔은 발사전 항공기 슬립스트림 안으로 기체를 내린다.
발사 부스터는 시험체가 모선에서 분리된 후 점화되고, 기체가 분리하기 전에 마하 3과 4 사이로 시험체 기체를 가속하는게 활용된다.
기체 인렛으로 유입되는 초음속 공기흐름은 스크램 제트 엔진을 시동걸 수 있게 해주며, 그후 극초음속까지 가속시킨다.
시험체에 탑재된 계기는 IL-76 LL 모선 또는 적절히 배치된 지상 처리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원격 측정 데이터를 전송한다.